검수 15퍼센트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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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 15퍼센트 완료제곧내 ㅇㅇ 일러스트는 다행히 니노아님과 emspvv님을 위시한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구했습니다 감사합니당 일단 지금 2시간째 검수하고 집 가는거라 번역된 부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검수한 부분만 얘기를 꺼내보자면 1. 아이즈의 마음이 영웅은 없다, 라는 깨달음 때문에 녹지 않는 빙벽으로 가둬진 것마냥 얼어붙었고 그거 때문에 무감정해진 거라는데 개인적으로 해석하자면 이 빙벽이란 게 어쩌면 마음의 상실이라는 주어진 뜻과 말 그대로 둘리처럼 만년설 빙하속에 갇혀서 얼어버렸다는 뜻이 공존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당장에 던만추 세계관에 존재하는 고산지대인 알브 산맥(알프스+히말라야 컨셉)이 만년설로 덮여 있다는(이 만년설/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을 음료로 파는 게 작중에 나오는데 이름이 기억안남) 게 나오기도 하고 여기가 정령들이 다수 분포했다고 나온 엘프 왕국의 뒷마당 겸 성지라서 누가 쉽게 다가갈 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어쩌면 hoxy...? 하는 생각도 들고요(참고로 여기가 리베할머니...아니 리베리아랑 알버트의 동료였던 엘프왕녀 셰르디아의 출신지 근처이기도 함) 얼음속에 갇혀있는건 아앙의 전설이라든가 하는 여러 창작물 곳곳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두터운 얼음이 깨지거나 녹기 전까지는 완벽히 보호 및 보존이 가능하다는 걸 봤을 때 아이즈 천년봉인설과 맞물려서 최후의 결전 때 아이즈가 저주를 받아 얼음 속에 봉인되었거나 아니면 셰르디아가 아이즈의 보호를 위해 외부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엘프 왕국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알브 산맥의 빙벽에 가둬놨다거나 하는 식이 아닐까 하는 뻘공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벨이 아이즈의 감정을 치유하면서 살살 녹여주고 있는 만큼 나중에 벨과의 정열적인 사랑을 통해 빙벽따위 싸그리 녹아버리면 좋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벨♡아이즈 2. 베이트 카와이 베이트 귀엽습니다 로키팜 남성진들이 밥먹자 술먹자 하고 쫓아다니는데 거절도 차마 못하고 저리가 피라미들아! 수준으로 훨씬 유해진 말투로 말하네요 거기에 히토미의 화신 레나가 난입하자 엄청나게 당황해서는 늘어진 말투로 라울 부르고 레나가 변태짓 하려 하니까 때려눕히고 도망치는 ㅋㅋㅋ 확실히 8권 이후로 날선 성격이 엄청나게 죽은 듯하네요 어마금의 엑셀이 생각남 아 그리고 베이트가 리베리아를 귀머거리 할망구로 부르던데 베이트가 작중 최고의 팩력배임을 감안할 때 리베리아의 청력건강이 Hoxy...?(이미 마법을 맞고 재가 된 작성자입니다) 3. 레피야의 심경 변화? 작중에서 레피야가 퓨젤레이드 팔라리카로 라키아 왕국군 쓸어버리고 다니는데 리베리아가 언덕 위에서 그거 보고 "뭔가 엄청 다급해서 약점이 되고 있음 ㅇㅇ" 이러는데 이거 당근빠따 벨 광렙업 얘기네요 외전 7권에서 그렇게 벨 때문에 부들부들거리고 벨 왠지 멋있다 이러고 외전 9권 리플릿에선 벨이 헤스티아 찾아다닐때 츤데레끼+여러가지 팍팍 티냈던 거 생각해보면 레피야가 아이즈만큼 벨을 신경쓸 날도 머지 않은듯... 자기는 외전 6권에서 벨 2렙이던 시절에 이제 4렙 올라갈 수 있다고 뻐탱기려다가 멜렌 갔다와서 자고 일어나니 워게임 일어나고 곧바로 3렙으로 올라오니까 이제 마력 A이상 빨리 찍고 4렙으로 업하지 않으면 추월당할까봐 자칭 라이벌(쑻)인 벨한테 엄청나게 질투+불안+강박관념을 느끼고 있는 듯한데 진짜 함락 순간이 기대되는 히로인 중 하나입니다 ㅋㅋㅋ 일단 오늘 잘만하면 30퍼까지 진행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더운데 다들 여름 잘 보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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