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의 묵은 이야기
처음 우리는 아이즈의 출생의 비밀에대하여
알버트와 아리아 사이의 딸로서 천년 봉인설을 생각해 냈다.
하지만 이것은 물리학의 법칙을 (?) 정면으로 부정해야만 가능한 가설이다
즉 정녕과 인간사이엔 아이가 생길수 없다는 던만추에서의 법칙을
부정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연히 발견한 고아아이를 키울수도 있다고 가정할때
아이즈의 몸에흐르는 정령의 피가 문제가 된다.
하지만 직접 낳지는 못하지만 피를 나누는 것은 가능하다.
그 예가 있으니까.
그로조라는 가문 말이다.
아직까지 천년 봉인설이 깨진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요즘은 환생설이 대세인것같다.
아이즈와 벨 그리고 류까지 환생설의 대상이다.
그러면 역시 아이즈의 몸에 흐르는 정녕의 피와 아이즈가 가진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기억들이
또 문제인데...
제 생각엔 이것은 아이즈가 정녕의 환생이라면
아이즈의 마법인 바람은 그가 전생에 정령이었기 때문에 남아있는 능력의 일부일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부모와의 추억은 비네가 가진 꿈의 파편처럼 현실과 관련성이 떨어지는 그런것은 아닐지
아이즈가 고아로 세상에 나와 필요했을 부모에 대한 상상
즉 어쩌면 정녕의 특성을 가지고 아이즈는 던전서 태어났을수도
류나 벨은 휴먼과 엘프였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인간과 엘프의 몸을 빌려
환생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