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권 인상깊은부분(핵심스포에영)주저리!(장문입니다!)
13권읽은 후 인상깊던부분 주저리 해보겠습니다아
내용은 원정나간 단원들로인해 혼자 집지키는중인 헤스티아
운좋게 아르바이트 두곳이 쉬는날이라 집에서 잉여하게있는데
미아흐 와 나자가 말동무로써 나옵니다
이때 카산드라에대해 이야기하는데
카산드라 는 '신들도 알수없는 미래를 볼수있는 유일한 인물' 로 하계의 또다른 '미지'라는 발언이 나옵니다
이미 깃발이 꽂혀 펄럭이고 있으나
추후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올꺼같습니다
아주 크고 아름다운 깃발을 깊숙히 박아버릴 에피소드로 말이죠
(자신감이 없어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못하고 다프네에게 끌려다니는 상황인데 그 스토리가 끝나면 자신감을 되찾고 혼자라도 헤스티아팜 에 이적할꺼같습니다)
이때 나자의 발언인
'카산드라는 어둡지만 벨과 이야기할때는 밝아진다'라는 발언에 헤스티아가 폭주하고
미아흐 의 벨조차 뛰어넘는 천연난봉꾼 체질에
나자가 좋아했다가 질투했다가 하기도 합니다
여전히 헤파이스토스 가 보디가드 로써 자신의 단원들을 화덕관 에 배치해주는데
이때 헤파이스토스 단원들이 벨프의 공방 견학을 요청하고 헤스티아는 허락해줍니다(헤스티아는 벨프에게 혼날것입니다)
그리고 나자는 릴리의 방을 털수있게 허락을 구하는데(릴리의방이라면 귀중한 약재료나 희귀한 물품이 있을꺼라며)
헤스티아는 릴리에게 혼난다며 거절합니다(헤스티아팜의 실세는 릴리입니다)
이곳부터는 13권의 핵심 을 건드리는 부분입니다
아주아주 중요한부분을 건드리고있으니
더이상 읽기 싫으신분은 뒤로가기!
던전에서 류는 저거노트 가 소환될것이라는걸 감지하고 어떻게든 벨을 지상으로 보내기위해 평소 못보던모습을 많이보여줍니다(화를내거나 조급해하거나)
결국 벨의 고집을 꺽지못하고 같이 싸우다 저거노트 가 소환되자 과거 트라우마에 잡혀 아무것도 못하고 한쪽구석에서 떨고만 있습니다(류가 5년전 저거노트를 토벌하기위해 아스트레아 파밀리아 단원 전부와 이빌스의 쥬라 를 제외한 모두가 희생당했습니다)(밖에는 이빌스 에게 당했다 라고 알려져있으나 실상은 이빌스 의 함정에 빠지긴했으나 모든 함정을 벗어나고 이빌스를 몰아내기 직전까지 갔는데 이빌스와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의 전투로 생긴 파괴행위 로 인해 저거노트가 소환되고 그로인해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전멸합니다)
그런와중 벨이 심각하게 당하자 벨의 이름을 외치며(평소엔 크라넬 이라고 성으로 부르지만 터주전 때 벨이 당했을때처럼 벨 이라고 부릅니다)
트라우마를 억누르고 저거노트와 대치합니다
어떻게든 전투를 계속해내가지만 결국 엉망으로 당한체 저거노트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리 에 의해 완치된 벨이 저거노트와 분노한체 대치합니다
이때 벨이 분노한 이유를 깨달은 류는 저거노트 라는 트라우마 덩어리 앞임에도 심장이 뛰고 자신의 감정을 깨닫습니다(벨의 1차 저거노트전은 그저 사람을 못죽이게 속전속결로 끝내기 위한 전투를 했지만 2차전은 설욕전 임과 동시에 만신창이가 되버린 류를 보고 분노합니다)
이번권은 유독 벨과 류의 신체접촉이 많습니다
벨이 류를 말리기위해 손을 잡는다던가
류가 만신창이가 된 벨을 지혈해주고 목의 상처를 치유해주기위해 안아올린다던지
류가 심층에 납치되기직전 벨이 류를 보호하기위해 끌어안는다던지(몬스터에게 먹힌체로 심층에 납치되지만 그 시간내동 벨은 류를 지키기위하 계속 껴안고있습니다 이로인해 류는 벨에비해 경상이구요)
몬스터의 위장안에서 탈출한 벨은 바로 류를 끌어내 안아올려 생사를 확인하고
심층 이라는 현실을 깨달아 절망했음에도 류는 놓지 않았습니다
이번권은 류와 벨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화였습니다
류가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으니 다음권부터 데레 한상황이 많이 연출될테니 기대되는군요
다쓰고 수정하느라 한번더읽는데 정주행 한번더 한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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