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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에 관한 저의 생각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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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77 | 작성일 2018-03-22 1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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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에 관한 저의 생각 주저리주저리.

레벨업과 스테이터스쌓기는 전투력측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레벨2 갓 올랐다고했을때의 전투력을 2000이라 했을때 스테이터스는 +10 +50 이렇게 차근차근히 올리는개념이라면, 레벨업 그와는 다른 x2수준으로 전투력을 올린다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래서 보통은 로키팸같이 선후배관계가 끌고 당겨주는 파밀리아가 아닌이상 스테이터스쌓기보다 레벨업을 선호하는편이고, 같은 레벨이라도 벨같이 탄탄한 스테이터스를 쌓은 케이스는 특정능력치에선 상위레벨을 넘볼수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레벨업을 위한 위업쌓기, 즉 누구나 인정할만한 업적을 쌓는다는게 그 조건인데요.

대게 일반적으로 스테이터스를 쌓다보면 그 위업이 자연스레 얻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스테이터스를 계속 쌓으면서 살아있다는것은, 즉 위기를 계속 모면했다는 것이고 그게 자연히 위업이 쌓여져 레벨업조건을 달성하게 되는것이지요. 그리고 그것이 대게 스테이터스측면에선 A,S쯤될때 레벨업조건이 완성되는것같습니다.

 

근데 그 위업을 쌓는데 가장 빠르고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힘에 대한 순수한 열망의 정도'가 아닐까싶습니다.

 

가령 레피야인경우 벨과 만나기전후 힘에 대한 열망의 정도가 다릅니다. 벨을 만나기전엔 그냥 미적미적거리면서 탄탄한 파밀리아에서 성장하는 유망주 마도사였다면, 만난 후 (질투에 의해) 라이벌의식을 불태우면서 엄청나게 수련합니다. 그 결과가 병행영창 습득이죠. 그리고 59층 업적을 쌓은후 레벨4조건을 달성했는데 당시 레피야의 가장 높은 능력치-마력이 B단계였습니다. 레벨2->3으로 갈때 마력이 S단계였다는 거에 비하면 빠른 위업을 달성한 것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을 간단히 예로 들어보면

베이트, 티오나네 자매) 비극적인 과거로 인해, 힘에 대한 열망의 정도가 다른 사람들과 차원이 다르다.

아이즈) 아직까지 과거가 베일에 둘러쌓여있지만, 베이트 티오나네에 비하면 힘에 대한 열망의 정도는 결코 뒤지지않다.

핀, 가레스, 리베리아)

핀같은경우 기교가 S단계인데 59층업적으로도 레벨업을 달성하지못함. 가레스 리베리아도 특정능력치에선 핀과 비슷한 상황이지않을까함. 이 3명이 레벨업을 달성하지못한 이유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힘에 대한 열망보단 다른데에 중점을 두고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레스 리베리아는 로키팸 최고위간부로서 파밀리아 유망주 육성 및 운영에 중점을, 핀은 거기에 더해 이제 후사를 생각해볼만큼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정돕니다. 간단히 말하면 주어진 현실에 안주했다 라는것과 비슷하겠네요.

 

오탈) 자세히 나온게 있지않지만 완벽한 힌트가 있으니 오탈은 전형적인 '무인'캐릭터입니다. 이런 무인형 캐릭터는 오로지 순수한 힘을 얻기위해 수련하고 수련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보다 전투력이 낮더라도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자에게 경의를 표하고(본편7권 미코토를 만났을당시), 특히 1:1전투에 대해선 그 누구도 방해하지않기를 원하죠.

굳이 말하자면 오탈의 특징을 아스테리오스한테서 발견할 수 있지 않나싶네요. 아무래도 환생전 오탈한테 수련을 받은적이 있고 그 흔적이 환생후에 남은걸로 보이니까요. 팔이 하나 잘린상태에서도 벨을 찾아 1:1을 신청하며, 결투 전 서로 통성명을 합니다. 마리같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이상 제노스끼리 22층?에 모여있는데 아스테리오스는 힘을 위해 수련하기위해 심층으로 홀로 내려갑니다.

 

벨) 처음에는 단순히 리아레스 프레제라는 사기스킬에서 시작되었지만, 위업도 유례를 찾기힘들만큼 빠르게 쌓음. 첫번째는 아이즈앞에서 미노타우르스와의 1:1대결, 두번째는 자신의 파밀리아를 위해(+아이즈와의 수련) 워게임에서 히아킨토스를 이기고, 세번째는 아스테리오스와의 1:1패배에서 분함을 느낍니다. 

이제 거기에다 던전 최하층이란 확고한 목표(=최하층가려면 결국엔 힘이 필요)까지 생겼으니 아무래도 레벨업은 더 가속화되지않았나싶네요.

 

벨 파티 나머지멤버들)

하루히메는 파티에서 도움이라도 되기위해 아이샤의 도움으로 두번째 마법을 습득합니다.

릴리는 자신이 비록 서포터라도 잉여가 되지않기위해(...) 다프네한테서 지휘관 능력을 배웁니다.

벨프는 첫번째 헤파이스토스한테서 신념과 동료의 관계에 대해 깨우치고, 두번째 실질적 스승인 츠바키한테 따끔한 일침을 받습니다. 본편7권 알렌 프로멜한테 욕설을 듣지만 대들지못하고 ㅂㄷㅂㄷ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미코토는 본편7권 벨과의 하루히메 합동구출에서 자신의 존재와 역할, 무력함을 느끼고 본편12권에서 벨의 움직임에 대해 뭔가 깨달은 흔적 및 결심이 보입니다. 

 

오우카는 다른 파밀리아멤버지만 자신의 역할과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7권에서의 하루히메의 구출도중 자신의 행동과 벨프한테의 무기주문 등등을 보여줬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13권 벨과 분리되면서, 14권쯤에서 벨이 없는상태에서 뭔가를 겪을거같습니다. 그 결과 지상으로 복귀하면 레벨업을 달성할 수 있지않을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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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버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던만추 안에서의 랭크업. 레벨업과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레벨업과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

게임이나 다른 작품들에서 자주 레벨업에 대해 접하다보면 고정된 레벨과 레벨업에 대한 개념이 생기다 보니, 던만추 세계관의 랭크업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야말로 랭크 하나를 올리는 엄청난 일이 되니까요. 목숨을 건 싸움, 위기 혈투 등을 이기고 껍질을 하나 꺠고 나와야 할 수 있는 업적. 그런 만큼 랭크업 하나로 배 이상의 강함을 손에 얻게 되는 건 전혀 이상해보이지 않습니다.

던만추 내 캐릭터들이 각각의 과거와 사정, 목표를 안고 있다보니 성장 속도 들이 다 다른 것도 이해가 되네요. 핀, 리베리아, 가레스는 확실히 랭크업이나 성장에 큰 목표의식을 두지 않으니 자연스레 랭크업 속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연륜도 있고 지위도 있으니 당연한 거겠죠. (중역이 자기 레벨업만 바라고 돌아다니면 그 패밀리아 운영은 보나마나..)

벨은 앞으로 더 빠르게 강해질지도 모르는 거겠고.. 14권이 나오면 아마 헤스티아 패밀리아에서도 랭크업을 위한 위업을 쌓을만한 전투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벨 이외의 사람들이 너무 빠른 랭크업을 하는 건 여러 설정상 무리일 것이고 그렇게 되는 걸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어떤 큰 고비를, 껍지을 깨는 무언가는 생기지 않을까 봅니다
2018-03-22 13:18:3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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