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7권에서 로키의 복수귀 신화 재현?
로키가 본격적으로 (아스가르드)신들을 증오하게 된 것은
자신의 자식들(헬, 펜릴, 요르문간드)가 추방당하면서부터 였죠.
던만추는 신화전설적 요소를 많이 가져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소설, 출판사 입장에서 작품의 주요 캐릭터
로키의 자식들 이름을 가진 3명(리베리아, 베이트, 티오네)가
이렇게저렇게해서 앞에서 말한 신화적인 일을 당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놓은 것이 7권에 인조미궁에서 로키 파밀리아의 단원 몇명이
살해당하는 거으로 절충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7권 끝에서 로키가 '전쟁이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로키가 자식들의 일로 복수귀가 되는 신화와 상당히 맞아떨어지는 것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