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르와 프레이야와의 관계, 이런 설정도 가능할까요???
벨프의 선조와 정령과의 관계에서 떠올랐습니다.
거의 죽어가던 벨프의 선조가 정령의 도움, 정확힌 피와 관련해서 뭔가를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게되고 정령의 은혜를 입게되죠. 거기서 발현된게 마검스킬.
시르와 프레이야의 관계를 보면 분신이다, 숨겨진 딸이다 등등 갖은 추측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둘다 백퍼 남남이긴 할겁니다.
근데 프레이야의 능력 혹은 그에 준하는 모습들을 시르한테서도 많이 보여지죠.
그래서 아마 시르가 프레이야한테 신의 피, 아르카넘(??스펠링맞나?)을 받아 그렇게 된게 아닐까해서요. 또 원래 고아출신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리고 이건 굳이 시르-프레이야의 관계뿐만 아니라 아리아-아이즈에서도 적용될 수도 있지않나싶네요.
지금 계속 떡밥이 나오는가운데 아이즈 봉인설이 유력한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인간인 아이즈가 정령관련스킬과 그에 준하는 파워들을 보여준다는건 그녀의 어머니격인 정령 아리아한테 뭔가 받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