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권 초반에서 랭크업하고 등장할 것으로 기대해볼만한 캐릭들
1. 류 : 설명 필요x
2. 릴리 : 릴리의 경우 경험치가 잘 안오른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하층 원정이라는 위업 달성에, 각종 생존왕급 업적들, 렙5급 강화종을 벨의 큰 기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렙1~2가 다수 포함된 소규모 파티로 격파, 거기에 핀 여자버전이라고 할 정도의 압도적인 지휘력과 상황판단능력까지 종합적으로 따져봤을때 파티의 무사 생환에 벨에 이어서 가장 큰 기여를 했던 것과 더불어 아직 렙1이라 경험치 역보정이 딱히 안 걸려있는 점 때문에 2렙으로 오를 가능성 충분히 있지 싶습니다. 갠적으론 지휘랑 기만책(소위 디코이라고 하는 그거죠. 과거 릴리가 더러운 짓 많이 하고 다닌 것 때문에 '숨기 위해' 신데렐라를 배웠다면, 반대로 벨에 의해 구원받은 지금은 워게임이나 제노스 탈출전 때처럼 오히려 변장 능력을 적 기만과 유인에 더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릴리의 심상 변화를 상징하는 훼이크 or 분신 관련 스킬 예상해봅니다)관련해서 스킬들 붙으면 좋을듯 싶네요.
3. 하루히메 : 마인드 오링나기 직전까지 마력 써가면서 스스로를 밀어붙였고, 개사기급 유니크 마법도 2개, 거기에 골라이아스 망토 뒤집어쓰고 계층터주가 불의 세례를 받아라! 하는걸 버텼던 것 등등 활약은 차고넘칩니다. 릴리와 마찬가지로 렙1이고, 마력 스테이터스가 곧 랭크업 허용범위 내에 들어갈 듯하므로 노려볼 만한듯.
4. 벨프 : 사실상 14권의 진 주인공급 인물이죠. 펠즈도, 츠바키도, 심지어 헤파이스토스도 만들지 못한 불괴마검을 창조하는 전대미문의 위업을 이뤄내, 진짜로 신의 영역에 다가섰습니다. 이쯤되면 경험치고 뭐고 할 게 아니라 신들이 데나투스에서 렙업한 방법 듣고 죄다 까무러쳐야 정상이죠. 근데 만약 진짜로 벨프가 랭크업을 하게 될 경우, 딱 반 년 만에 3렙으로 업하는 거라서 초 이레귤러인 벨을 제외했을 때 오라리오 역사상 어떤 레벨을 막론하고 최강의 레코드 홀더가 됩니다. 그 아이즈도 1렙에서 2렙으로 업할때 1년 걸렸습니다. 벨프가 랭크업을 할 경우 얻을 만한 스킬이라면 음... 불괴마검을 만들 때 피가 섞여들어가서 그게 소용돌이치고 재료랑 벨프의 정신이 교감을 하다못해 물아일체가 되는 묘사가 나오는데, 아마도 이 장면에서 따와서 벨프의 스킬은 크로조 블러드의 강화스킬로서 '자신의 피를 제물로 삼아 무기에 넣었을 때, 모든 성능이 극적으로 상승함'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벨프가 '마검처럼 주인을 버리고 쉽게 부서지는 무기가 싫다'라고 한 만큼, 아예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집어넣어 무기를 말 그대로 혈육으로 만드는 거니 벨프 본인의 신조에도 딱 맞는 스킬이죠. 그게 아니라면... 벨프의 무기는 항상 '이름', '진명'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했고, 이번 권에서 무슨 건담이랑 소통하는 뉴타입마냥 무기의 재료와 교감을 한 만큼 블리치에 나오는 도신 니마이야처럼 무기의 진짜 이름을 알아내는 것을 통해 진정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스킬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이 과정에서 무기가 벨프의 괴멸적인 작명능력에 츳코미를 걸고 하면서 자연스레 무기들에도 간지나는 이름들이 잔뜩 붙을 수 있겠고요.
벨의 경우엔 레벨업까진 못하지 싶고, 현재 I0/I0/I0/I0/I0인 스탯이 한번에 F300/F300/F300/F300/F300 정도까진 뛰지 않을까 싶네요. 덤으로 모스 휴즈 및 저거노트와의 혈전을 통해 얻은 막대한 경험으로 스킬도 한 개쯤 더 달고요. 여하튼간에 이번권은 ㄹㅇ 벨프가 짱짱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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