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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머리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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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305 | 작성일 2018-12-21 0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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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벽에 막 삘받아 쓴 겁니다 오글거림, 막나감 어쩔 수 없슴다 죄송함다.

그래도 열심히 썼는데 그냥 한구석에 던져두기도 그래서........ 여기다 올려봅니다 데헷

 

여기서 창작 세계관을 만들때 생각한게

만약, 재앙의 용들 세마리가 사실 용이 아니라 사람이였다면?

이라고 생각했을 때 였슴다.

뭐 무협지 보면 ~~용제, 용검 같은 무명들 많잖아요?

 

그런 것처럼 사실 신들이 내려오기 전 인류가 몬스터에 대적하던 기술이 무공이고

그 대표하는 문파 세개가 있으니

 

대룡문(베히모스):거대한 부파를 휘두르는 거한들.

 

해룡문(리바이어던):빠르고 경쾌한 창술의 대가들

 

묵룡문(흑룡):하늘을 나는 흑룡과 같이 강대한 강기를 다루는 검사들.

 

이 세 문파가 앞장서서 몬스터들을 몰아냅니다.

각자 그 힘으로 심볼이 되는 용들을 길들이고요.

 

그렇게 몰아내고, 바벨을 지으니, 신들이 내려와요.

자신들의 힘, 무공이 있던 자들을 신경쓰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팔나는 매우 매력적이죠.

반면, 인간이 쌓아올린 힘의 정점을 본 문파인들은 알지도 못하는 신에게 기대는 것을 거부합니다.

인간의 가능성을 버리고, 신의 꼭두각시가 될 수는 없다! 라고요.

 

그리고 팔나를 받은 사람중 제일 강해진것이 알버트 발켄슈트.

그럼에도 오래껏 자리를 잡고, 몬스터 퇴치의 전선에 서있던 삼대 문파들을 당해내긴 역부족이였습니다.

던전에서 기습을 하여, 가장 강했던 수장들을 모두 죽이고,

우두머리가 없어져 우왕좌왕하는 틈에 세 문파를 모두 몰아내고, 그들을 이야기속 몬스터로 둔갑시킵니다.

신들은 자신들의 원활한 놀이터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요.

 

대룡문, 해룡문이 모두 멸문당하고, 홀로 남은 흑룡문주는 그나마 

세 문파와 신들과 파밀리아들의 사이를 조율하던 사람이였으나

그렇게 믿었던 알버트와 신들에게 배신당하고, 조롱당하며 그는 자신이 괴물을 몰아넣은

던전으로 자신이 스스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저 깊은 곳, 60계층보다도 한참 깊은 곳까지 필사의 힘으로 달아나고,

그곳에 오라리오, 그 전의 진실과, 세 문파의 모든 비전을 남기고,

결계진를 펴, 팔나가 사라지고

결코 들어온자가 충분히 힘을 얻고, 진을 부수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결계를 칩니다

 

진실을 안 자가 어떠하든, 자신들의 진실이 이어져가고, 자신들의 무학이 끊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죠.

복수를 바란 것도 아니고, 신들의 멸망을 부르짖지도 않은체

그저 인간이 이룬 업적과 힘이 무의미하게 사라지지 않도록......

오직 그것 하나만을 바라며 그는 백골이 되어 사라집니다.

 

 

 

그리고 수천년후 12권 기준 심층으로 떨어진 벨이 류만을 살려보내고

자신은 무저갱으로 저거노트와 몸을 던집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떨어지고 싸우고 숨으며 간신히 살아가다.

 

묵룡문주가 만든 결계로 들어오게되죠.

거기서 수련하고, 진을 부수어 결국 지상으로 돌아오게되는데

기간은 대충 5년정도로 잡았습니다.

 

와보니 프레이야의 화풀이에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없어지고,

벨프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로 억지로 잡혀들어가고(헤파이스토스가 보호하기위해, 헤스티아가 부탁하기도 함)

하루히메와 릴리만을 데리고 헤스티아는 도시 밖으로 대피한 상황.

 

다른 파밀리아의 거점이 된 황혼관.

거기서 자신의 소중한 주신과 동료들이 모욕당하는 것을 그대로 듣게되고

폭주한 벨은 황혼관을 점거하던 파밀리아를 모두 도륙하고, 심지어 신마저 

목을 꺾어 거리에 던져버립니다.

 

벨이 완전히 망가져버리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순순히 길드에 잡혀 감옥에 들어간 벨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심지어

아이즈마저 벨의 생환에 놀라 찾아오지만, 벨은 완전히 귀를 틀어막고, 절망하며

더욱 무공을 갈고 닦습니다.

그 작은, 자신이 무저갱에서 그토록 그리던 작은 파밀리아마저 부숴버린 

오라리오를 원망하며.

 

그리고

그 검이 향하는 곳은,

모든 일의 원흉.

 

용이 돌아갈 집을 부수고,

머물곳을 불태운 여신.

 

프레이야.

 

힘을 모두 회복하고, 벨은 당당히 감옥을 부수고 자신의 검을 찾아

바벨의 최상층으로 향합니다.

더없이 흉흉하고, 분노한 그에게, 미신의 미도 통하지 않고.

덤벼드는 바나 프레이야. 브링갈들을 모두 베어 눕힙니다.

 

그 강대함이 바로 신들이 가장 경계하던 인간의 가능성이였죠.

 

결국 혈투를 직감한 오탈은 모든 것을 걸고 일기토를 제안하고

자신이 이기면 한번만 물러서기를 요청합니다.

 

벨은 수락하고, 던전의 심층, 왕좌의 방에서, 둘은 사투를 시작합니다.

그게 바로 위의 대결 장면.

 

여신을 향한 오탈의 애찬에서 자신의 과거를 본 벨은 결국 이겼지만.

그 역시 불의의 일격에 데미지가 큰 상황.

 

이 모든 것을 보던 핀이 난입하고, 일단 물러서는 조건으로 잠시 물러나자합니다.

의지를 굽히지 않던 벨은 쌓인 데미지에, 필사적으로 저지하던 아이즈와 로키 파밀리아의

상급 모험자들에게 결국 제압당하고, 오탈에게 빚을 지우고, 로키 파밀리아는 기절한 벨과

귀환합니다.

 

황혼관으로 돌아온 벨은 분노하며 칼을 집어들지만, 

과거 동경했던 소녀와, 광대의 여신의 설득에 진정하고,

소식이 끊긴 주신과 파밀리아를 되찾는것을 목표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만약 헤스티아와, 다른 동료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겨 죽거나,

실종당했더나, 헤스티아가 송환됬다면, 그땐 미신의 시체가 바벨의 정상에서 떨어져 내릴 거란 

살벌한 경고와 함께요.

 

물론 라이벌 관계인 로키에겐 당연히 오케이가 떨어집니다.

 

허나 세상은 넓고 소식은 끊긴 헤스티아를 찾기는 요원했고

로키는 여기서 꾀를 냅니다. 

그러면 니가 나갈게 아니라 자기들이 오게하면 되지 않겠냐고

 

위명을 떨쳐 세상에 다시 이름을 날리라는 겁니다.

 

바로 로키 파밀리아에서.

 

기대에 찬 아이즈의 눈에 기함을 하며 거부하려하지만

60계층 이후의 정보와 올라오며 얻은 이블즈의 정보를 가진 벨을

핀과 로키는 놓치지 않으려합니다.

 

로키 파밀리아에 들어오는 것 부터가 큰 사건이며, 던전 개척의 최정점인 

이곳에 합류해서 모험을 한다면, 이름을 알리고 싶지 않아도 알리게 된다고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던 벨은, 핀의 설득과 로키의 꾀와 옛 동경의 간절한 눈빛에

결국 두손을 들게됩니다.

 

그렇게 파밀리아 아닌 파밀리아가 된 벨은 팔나를 받지 않고,

헤스티아가 온다면 확실히 보내준다는 확약을 받고 로키 파밀리아에 합류하게 됩니다.

 

어둡고 삐딱해진 벨과 벨이 실종소식에 크게 절망했다가 돌아와 기쁘기 그지없는 아이즈의

곤란한 밀당, 시끌벅적한 로키파밀리아에서 먼치킨이 된 벨의 이런저런 유쾌한 고생담.

 

충분히 자신이 과거와 다르게 어둡고 우중충해졌단 걸 아는 벨에게

과거의 동경이자 연심의 주인공인 아이즈가 너무 눈부시고 껄끄럽고

 

자신의 영웅이라 생각한 벨이 죽어 크게 낙심하고 절망했던 아이즈는

벨의 귀환에 숨깁없이 기쁨을 표하며 여전히 감정이 희박한 언행으로 벨을 당혹스럽게 하죠.

(솔직히 제일 쓰고싶은 장면 ㅋㅋㅋ)

 

이렇게 벨의 로키파밀리아 합류가 이뤄지고 벨은 천천히 던전과 오라리오에 돌아오게 됩니다...........

 

 

까지가 제가 생각한 스토리입죠.

 

언제 한번 각잡고 연재해볼까하지만.....

지난번 블러드본X던만추도 거의 연단위 연재중이라..........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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