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에레시키갈도 이렇게 등장했어도 나쁘지 않은 게
제가 기억하기론 에레시키갈은 이슈타르의 언니인걸로 압니다.
근데 이슈타르가 자신의 구혼을 거절한 길가메쉬를 혼낸답시고
언니의 남편, 구갈안나를 보냈다가 길가메쉬와 엔키두한테 토벌 당했죠.
그래서 빡친 에레시키갈이 이슈타르를 처형하고 그 시체를 벽에 매달았다죠.
던만추에서도 마찬가지로 에레시키갈 파밀리아 소속 '구갈안나'란 이명을 보유한 모험자가
이슈타르에 의해 한 모험자와 싸우다가 죽고, 그 일로 에레시키갈이 원한을 품었다가
벨 크라넬이나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조력을 하는 방식으로 나타났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아니면 말고요. (머쓱)
애초에 던만추 설정상 신들의 관계는 원전과 같지 않아서 무의미한 이야기긴 하지만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