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왕 길가메쉬와 천리안 보유자 나그랑이 재평가
이번 싸움에서, 그에게 방심이란 조금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의 모략과 짐승의 폭력이라는 현실이 내밀어진다.
머잖아 그가 서있던 교회의 옥상이 무너져내리고, 파편 속으로 사라짐과 동시에 티네와 이어지는 마력의 경로가 사라지기 시작해ㅡㅡ
왕의 영기가 지금, 완전히 없어졌다.
나그랑이 왈
나그랑 : 길가는 왕이지 전사가 아님
나그랑 : 무기 사출만 하지 제대로 다루는건 없는 반푼이
구구절절 맞는말
나그랑이는 천리안 보유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