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유력후보 키리시마 vs 투명인간
-------- 키리시마 스파일설
일단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추측이긴 합니다만...
키리시마의 여태까지 행동들이 영 거슬리고 수상해서요...
일단 미도리야가 심하게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집피우며 미도리야를 아요요로즈가 부착해놓았다던 발신기를 이용해 적의 아지트로 데려간 점.
이 점이 제일 수상하구요,
또 합숙때 빌런들이 처들어왔을 때에는 빌런들과 대치하지 않고 안에 있었죠. 이 점은 일단 선생님이 보충을 시킨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가 아닐 수 있습니다만...
그리고 바쿠고를 빌런연합에게 추천한게 키리시마일수도 있습니다. 잘 보시면 바쿠고 옆에는 항상 키리시마가 자주 붙어있고
USJ 편등, 바쿠고의 쩌는 반응속도와 전투력, 난폭함 등등을 항상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봐왔기에, 그 점을 생각해서 빌런연합에게 바쿠고를 추천했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편에선 암시경을 들고 왔는데, 미도리야가 비싸냐고 물어보자, 가격은 됐다고 얼버무립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직접 구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을 몰라서...
...라고 혼자 뇌내망상을 해봅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근데 진짜 키리시마가 스파이면 통수에 꽤나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 투명인간 스파이설
익명의 게시자의 의하면
야오요로즈가 합숙 당시 뇌무에게 부착했던 추적기가 척도의 기준이라고 하는군요.
이 사실은 곧 히어로들에게 전달 됬고 고위측 맴버들이 경찰과 함께 비밀리에 작전을 진행하도록 추진합니다.
당시 빌런연합 습격 당시 빌런연합은 "습격의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즉, 히어로나 교사측, 경찰측에 스파이가 있었다면 빌런연합은 이미 습격을 대비했을거란 겁니다.
허나 대비하지 못한걸로 보아 "스파이는 습격 및 추적기의 유무를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스파이는 습격 및 추적기의 여부를 "모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한가지 더, 당시에 이 추적기에 관한건 A반 학생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미도리야 방문안 당시 키리시마가 엿들은걸 그 자리에서 모두에게 알려준거 기억하시죠?
하지만 가스중독에 의해 그자리에 없었던 두 사람이 있는데
지로 쿄카와 하가쿠레 토오루.
즉 습격 및 추적기의 여부를 모르는
이 둘중에 한명이 스파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부재중이였던 B반중에 있을 가능성도 있으나 작가가 아무도 모르던 누군가를 스파이로 만들것 같지 않다.
여기까지가 익명의 게시자가 주장한 "학생측 스파이설" 입니다.
상당히 일리있는 설이라고 생각해서 들고 와봤습니다.
게시판에 가장 그럴듯한 설 가져와봣는데 누구 같나요??
90프로 2명 중 한명일거 같은데... 도통 감을 못잡겠네여...
키리시마는 설에 +해보자면 빌런연합이 대비 못한것은 그날 기자회견하면서 기습하는건 학생들이 모르고 있었고
위치추적기 달았다고 말한거 들은 이후 급하게 그날 바로 가자고 꼬드긴 점이 수상하네요..애들만 가게 유도해서 잡힐 생각이 아니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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