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나올 690화에서 가능한 전개?
(스포일러 아닙니다. 악백공이 690화에서 죽는 거라면)
1. 날아온 창을 받아 이신이 악백공 썰어버리기
2. 베인 무릎 때문에 다 피하지 못하다가 오른팔과 오른다리가 날아가버린 악백공
3. 중심을 잃고 무너진 악백공 과거 회상 시작(주마등)
→ 호첩과의 첫 만남과 성장. 연나라 군대와의 끝없을 듯한 전투. 한단으로 들어간 뒤에도 호첩 밑에서 수련
4. 줄곧 가졌던 불만 회상
→ 왜 호첩님에게 삼대천의 지위가 내려지지 않는 거지? 그러다가 군 총사령관이 된 호첩을 보고 크게 기뻐함
5. 자신의 머리를 베어버리려는 이신에게 경고
→ 비신대 신, 날 이겼다 해도 기뻐하지 마세요.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잃고 당신이 무너질 날이 찾아올 겁니다.
→ 웃기지 마! 이 말 많은 만두 자식! 난 네가 아니야!
(부정하는 이신. 초나라 멸망전이 자신에게 생지옥이 될 거라는 걸 모름)
6. 흔들리는 자신의 근위병단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리고 악백공 눈을 감음
→ 항상 알려주지 않았나요! 내가 죽어도 그대들은 흔들리지 않겠다고!
→ 악백공이 죽고 눈물을 흘리는 근위병단. 광분해서 결사대가 되어 비신대를 맹공. 더 맹렬해진 공격에 비신대 당황.
7. 난전 속에서 악백공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퍼뜨리라고 하료초가 주워먹기 시작. 소식이 영구 일대를 넘어 곳곳으로 퍼짐.
8. 계속 보이지 않던 환기가 웃더니 숲속에서 제노 일가, 사귀 일가와 함께 등장
9. 여태까지 환기가 노린 것(호첩 본진의 병력 규모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 비신대 + 제노 일가로 본진털이)
→ 그 멍청이(이신)가 마침내 영구를 뚫고 이쪽으로 오는군.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사냥을 시작할 때다, 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