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화 보고 드는 생각
"왕자는 아직 무사하다고 다른 병사들에게 들었어" ?????
왕자가 있었다고?
그 때 향이 임신했을 때 다른 궁녀도 같이 임신했다고 했는데
걔가 낳은 아이인가?
그렇다 하더라도 앞뒤가 안맞는게
지금까지 그 중요한 제1왕자 부소는 코빼기도 안 비치고
주구장창 향과 공주에게 집중한데다
정도 왕자 얘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 마디도 안 해주고
신하고 둘만 있을 때도 딸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만 하고
신도 왕자는 신경도 안 쓰고 공주 구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뛰었다는 건가.....
그리고 이제 다른사람이
"왕자님은 무사합니다" 하니까 "응 그래" 이러고 끝?
단순히 왕자 vs 공주라 하더라도 말이 안되는데
중국어판을 확인해보니 그냥 왕자도 아니고 "태자"라고 번역해둠.
이 왕자는 도대체 언제 어디서 태어난 누구냐.
영정이 아들이 따로 있었다고 하면 너무 앞뒤가 안맞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때 낳은 자식인데 왜 무사히 낳았는지 안낳았는지 딸인지 아들인지 말도 없다가
이제서야 급조한 것 마냥 이야기를 꺼내는건지
임신한 궁녀 이야기가 24권에 나왔고 향이 공주를 낳은 게 34권인데 지금 40권 가까이
그 왕자 이야기 나오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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