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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나는게

22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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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479 | 작성일 2017-06-17 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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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근데 벽이 기수를 그 정도로 놀래킬거라곤 생각되지도 않고

아니면 방난이 마정한테 "무의 냄새가 난다" 이러면서 조군을 압도한다면 기수의 표정이

납득갈텐데 이건 완전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 기수가 본능형 장수인데 그 장수가 저 정도로

놀란다는건..... 어떤 이유인지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 몽념의 표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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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67]

레드호크

비신대가 본군 뒤쪽에 배치되어 있긴했는데 벌써 나올리는 없는거같음 흠

2017-06-17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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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p

@레드호크

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설사 비신대가 등장한다고 하더라도 기수의 저 표정은

납득이 되지 않네요.

2017-06-17 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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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아

벽은 양단화 원군으로갔는딩

2017-06-17 2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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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p

@유니아

그러니깐요 저도 말이 지금 제가 주장한 벽이 원군으로 온다 라는 생각이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은 알겠는데

딱히 생각나는 원군이 없네요. 마정이 무력으론 손꼽히는 장수고 병력 차도 심한 상태에서 아무리 게릴라로 치고 빠진다 하여도

뒤집힐 상황이 아닌데 기수가 저 정도의 표정으로 놀란다는 사실 때문에 현재 제가 생각할 수 있는건 벽 정도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뭐 이번화가 그림 스포일러가 뜬다면 무엇인지 알게돼겠지만

2017-06-17 2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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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35]

free

기수의 시선을 보면 좌측에서 즉 중앙쪽에 먼일이 일어난게 아닐까요
그리고 몽념의 표정을 보면 왕전이 좌측을 대비해 무언가 수를 써놓은거 같고요

2017-06-17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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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p

@free

네 충분히 공감합니다. 근데 그 수가 어떤 수 인지 참 궁금합니다.

기수가 전 전장에서 보물 같은 인물로 나왔잖아요. 기수의 표정에서

완전히 잡혔다 이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몽념의 표정에선

조금 불쾌감이라던가 그런 부정적인 느낌을 받았네요.

놀람의 대상이 적군 즉 왕전 측이 아닌 아군 이목한테서 느낀 것일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7-06-17 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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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A:35]

free

@2222p

그러고 보니 이목이 배치에 들어가기전 군의를 할때 대부분의 장교들이 약간이긴 했지만
식은땀을 흘리면서 진심이냐고 말했죠
그런데 막상 조군 배치를 보면 지극히 평범한 벨런스 수비형 배치도였습니다
분명 이목도 오래동안 같이 싸워온 카이네조차 식은땀을 흘리게 할 기행급 작전을 펼친게 아닐지

2017-06-17 2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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