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최종진화는....
신과 비신대의 전투스타일은 전략,전술로 상대병력을 갈아먹어서 이기는 스타일이 아닌 정직하게 부딪쳐서 난전속에서 신의 본능 + 강외의 능력 으로 인해 주 적장들을 따는 스타일입니다.
신이란 케릭터가 대부분의 대장군들이 보여주는 만능형으로 각성하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신이 왕기-등 같은 만능형으로 성장시키는건 너무 억지죠.
결국 신은 하료쵸의 초반 전술에 기인해서 그냥 막 싸우는 겁니다. 이건 지금의 5천인대건 나중의 20만 초원정 이건 크게 변하지 않을듯 합니다.
처음에 하료초가 병력배치를 하고, 전략,전술 큰그림을 그립니다. 그로 인해 전투는 시작되고, 양군이 붙으면서 신쪽은 적의 계책에 허부적거리다가, 강외의 선전+신의 본능 으로 위기를 탈출하고, 적을 돌파해 적장을 따는...... 비신대의 전투가 대부분 이런식이지요.
이런 스타일에서 신은 표공,개맹,염파 같은 돌파력과 개인의 무력이 필수입니다. 나중에 결국 신은 이들과 어느정도는 대등한 무력을 갖을거라 예상할수 있지요.
신의 최종진화는 현재까지는 표공식 돌격형 + 왕기의 카리스마 가 될듯합니다.
결국 신의 최종보스가 누구냐?? 에 따라 중요한부분인데......
전 결국 신의 최종보스는 이목-방난 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에게 존재하는 왕기라는 케릭터 때문이죠.
최종보스가 이목이라면 이 만화가 중화통일이 아닌 최종보스 이목을 따고, 조가 망하면서 " 그 후에 진은 어쩌고저쩌고... " 이런 식으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목이 방난, 부저,카이네 등과 더불어 조의 태자와 조함락시 도망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 실제로 조태자는 나라를 세우죠.
어짜피 이목의 등장 자체가 뻥카로 시작했으니까요. 이러면 신의 최종보스는 이목-방난 이쪽이 확실해집니다.
지금까지 나온 거물들은 어느정도 상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항연-왕전, 창평군-몽무. 제나라는 영정의 흑화가 없는한 항복이 유력하고, 연의 오르도 는 최종보스라고 하기엔 급이 좀 낮습니다. 위의 오봉명은 너무 이릅니다.
물론 아직까지 안나온 거물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오히려 염파의 최종전 상대가 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신의 최종진화는 결국 전국 최강급무력의 단순무식한 본능형 장군...... 표공보다 시야는 좁지만, 난전에 능한, 전략전술은 택도없지만, 왕기,염파의 "가오" 를 지니는 장수...
너무 일자무식이고 노답형케릭이지만, 나름 매력은 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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