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보고 새삼 느낀건데 인간들은 진짜 쥐뿔도 없네요ㅋㅋ
대죄 세계관에서 인간들 취급이 진짜 별로인게...
3천년전에도 보면 거인족이나 요정족에게도 약해빠진 종족이라는 소리 듣는데, 안습인건 그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죠ㅠㅠ
스티그마 배신한 인간들도 결국 과거에 있었던일 복수하느라 그런건데 그거 결국 인간이 강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은 일이고ㅠㅠ
이번화에서 큐잭이 말한대로면 가끔 강한 인간 나와봐야 얘네 기준에서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고,
예전에 데리엘리가 에스카노르 보면서 인간 중에도 괴물같은 사람이 있다고 놀라는거보면 그 과거의 영웅들이 지금 최상위 마신 뿐만 아니라 십계하고 비교해서도 택도 없는 수준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ㅠㅠ
3천년 후에는 깨어난 십계의 마력 보충용 식사 거리, 마신족 봉인 푸는 제물로 희생당하고,
4대 천사란 것들은 자기들 목적을 위해서 인간들을 희생양 겸 방패박이로 세뇌시켜서 이용하려는 것 같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었다는 성검은 아서가 약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화만 보면 최상위 마신들에게는 기껏해야 콧수염 자를 정도의 위력ㅠㅠ
심지어 대죄에서도 인간인 반이 제일 호구라 킹한테 걸리적거린다는 소리까지 들음ㅠㅠ
그나마 갓갓갓갓갓이 약해빠진 인간의 자존심이었는데 이것도 뜬금없이 은총 설정 붙어서 미묘해졌죠ㅠㅠ
왜 강한지 이해가 가는 설명 없어도 괜찮으니 그대로 미스테리한 힘으로 남아도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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