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는 걸 생각해 버렸습니다.
그냥 이것도 뇌피셜인데...
지금 멜리오다스가 흡수한 계금이 10개 중에서 5개, 즉 마신왕이 나눈 힘의 다시 반이잖아요?
그리고 사대천사들이 가지고 있는 힘들도 4개, 다시 최고신이 나눈 힘의 다시 반.
여기서 개 소름 돋는 걸 생각해 버린게...
만약 지금 에스타롯사가 '대해' 와 '소용돌이' 의 은총을 가진 사대천사 둘을 죽이고,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도 그와 동등한 상처를 입어 후퇴하는 각이 나온다면...
주인이 없는 은총이 총 두 개. 그리고 여기서 나눠질수 있는 스토리도 있죠.
첫 번째로 엘리자베스가 마찬가지로 은총 두개를 흡수해서 멜리오다스를 막을 생각을 한다면?
두 번째로 마신왕과 최고신이 가진 힘의 반의 반씩, 두명이 가지고 있으니까 서로 힘을 합쳐서 저주를 푸는 전개가? 만약 그렇게 이어진다면...
서로 힘을 합쳐서 우리 젤리드리스의 소원도 들어주고, 전쟁도 막고, 마신왕과 최고신이 이쪽 세상에 간섭하지 못하게 막고...
하는 엔딩은 어떨까요? 너무 뇌피셜로 진행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