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좀 신경 쓰이는 소마의 말들
최근화를 재탕하면서
처음 볼때도 느꼈지만 좀 걸리는 소마의 말들이 있더라구요
137화 中
소마曰- '저와는 딱히 관계 없으니"
(실제로 집안 문제는 딱히 관계없긴 합니다...)
141화 中
소마曰- "딱히 기숙사 애들을 위해서 하는건 아님다"
"'내' 기숙사는 못 건드려"
물론 결과적으로는 에리나를 위하고 기숙사 애들을 위해서 식극을 합니다만...
솔직히 식소 초반에 나온 죠이치로의 누군가를 위한 요리라는 말에 비교하면
아직 소마는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게 아닌 위에 말로만 보면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로만 보이네요
소마 자신이 남을 위한다는 걸 자각하지 못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
물론 제가 소마의 츤츤을 민감하게 받아들인걸수도 있습니다만..
전에 타도코로를 위해서 시노미야에게 식극을 건 일도 있기에.. 앞뒤도 안맞기도 한데..
최근에 이렇게 강조하듯이 나오니 상당히 신경쓰이네요
(아직까지 소마가 진심으로 남을 위해서 요리하는 건 앞길이 먼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