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정주행 중인데 레이넬슨은 정말 보면 볼수록 아쉽네요...
일반인과의 혼혈로 자일가 내에서 무시받았으나, 격세유전의 이상발현으로
자일가 가 가진 모든 능력을 축복받아 태어난 천재...
순수 근력, 몸빵, 초상능력(중력, 척력, 자력, 중력의 시각화 등등), 중에 몸빵과 중력의 시각화만 가지고 싸우는게 반넬슨 인데...
모든 능력이 다 정점급이니...
순수 능력도 굉장하지만 능력의 활용방식 역시 지금 까지 나온 기사들 중 상당히 독특한 방식이구요..
머리도 좋죠... 중앙기사단에 있을 때는 과학반 이었고...
연령대도 다니엘, 레오 수준이니까요...
드라이-다니엘, 앤-레오 처럼
리아의 뒤를 이을 수 있는 구도로 형성 될 가능성이 있는데다가(물론 리아는 레이 보면 죽여버리겠지만...)
앤과의 접점역시 존재 하니까,
최근 다니엘의 등장처럼 뜬금포 등장용으로도 적절 하구요...
성장 가능성도 아직 한참 남은 캐릭터인데...
이런 인물이 왜 기사단에 ab소드를 반납했는지...
솔직히 ab소드만 있었어도 반퀴벌레 정도는 그냥 끔살? 응? 그랬을텐데?
여튼 정말 버리기 아쉬운 캐릭터인데요... 볼때마다 레이넬슨이 죽는 부분은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