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괴수의 희망은 프레이제의 '자의식' 아닐까 싶은데
체터박스나 피어 그리고 엄마 말 듣느라 참긴했지만 블루비틀도 앤 죽이고싶어서 안달났었고
지금 북부 vs AL에 정신팔리고 앤이 기도전쟁 잔존 괴수 세력 이동시켜놔서 안심하고있지만
살아남은 검은 상어가 여왕 혹은 둥지 등의 서포트 없이도 스스로 강화가 가능했고
체터박스가 보여준 괴수가 갖출 수 있는 지성과 자의식
둘이 조합되서 이미 나머지 잔존 세력들은 일반 괴수 하나하나 영식 수준으로 단련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에와서 뜬금없이 프레이 보다 강한 여왕이 등장해서 다 쓸어버리는 것도 웃기고 괴수전이 이대로 종결되버려서 문공략해버리는 것도 좀 웃기고
한번 분명 나오긴 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