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가 탱커인건 명백한 설정붕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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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가 탱커인건 명백한 설정붕괴입니다.벨치스 7영웅은 모두 그놈의 무를 갖추고 있는 인물이지, 리아처럼 단순무식 탱커는 절대 아닙니다. 설정상 벨치스 영웅은 크로스아이와 수십회 싸우고도 살아남있습니다. 그 크로스 아이와요. 만일 리아가 맺집만 믿고 까불었다면 진작에 물리법칙 무시하는 바리사다에 꼬챙이 되서 죽었습니다. 한두번이면 요행이지만 수십번을 살아남은 리아가 단순 탱커다? 무가 없다? 말이 안되죠. 나이트폴 들어서 생긴 특유의 억지전개, 스펙 혐오가 겹쳐져서 만들어진 희생물입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나중에 리아는 벨치스 최약체라 할껄요? 왜? 천하디 천한 스펙파니까. 지금 생각해 보니 좀 혐오스럽네요. 리아가 작가에게 대놓고 증오받은 캐릭터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당한 분노를 마치 타락마냥 묘사하는거도 그렇고. 죽이는게 유독 잔인한거도 그렇고. "봐봐? 리아는 스펙파 정상이라구? 근데도 기교파한테는 안되네? 에베베베베 스펙은 쓰레기~ 기교는 최고~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난 무조건 비장미 띄워주는 역전전개 갈거야~" 딱 이러는게 느껴진다고요. 레오도 리아 이길껄요? 막 처발리다 '내게 있는 단 하나의 힘' 이렇게 독백하겠죠. 그러다 그 잘난 파동기 써서 리아 두토막. 리아는 '이 내가 당하다니 말도 안되'하고 사망. 어차피 능력자들은 저능아잖아요? 피할줄도 거리 벌릴줄도 모르고 무조건 들이대다 처발리잖아요? 자기보다 훨씬강한 세계관 최강자 상대로 싸운 경험 있어도 뇌리셋되서 들이대기 말고 모르잖아요? 저번에 세븐은 굳이 식스 자기 앞으로 끌고와놓고 '나 얘 못이김'하는 트롤링 하더니만. 네네 어련하시겠습니까 능력자는 죄다 경험도 뭣도 없는 저능아들이죠. 다 기사단에 어제 입대했나봅니다. 참 역겹네요. 그냥 능력자 나와서 정면에서 그 잘난 파동기 개박살내고, 앤이고 레오고 개패듯 패줘야만 이 답답함이 가시겠네요.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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