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컷한컷 스포왔습니다/다이크 과거편
요약:다이크 과거 완전히 나옴
다이크 허언증은 다이크 개인이 아닌 그냥 인류혁명동맹 종특인듯
1.지난화 소피 vs 다이크에 이어집니다
갑옷 무력화하고 시온 때 처럼 뇌를 계속 흔들어 기절 시킴
2.다이크 독백으로 자기 스스로 겁쟁이라고 합니다.
인류혁신동맹 해체 할 때 정치에 질려 개인으로 행성이동 시도하다가 망했어요
장비를 정비합니다. 어 앙돼잖아? 으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기절
3.예전에 다이크가 간략하게 언급했던 죽임당한 거리의 매춘부가
기절한 다이크를 발견, 회복시켜줍니다
4.전쟁이후 폐허가 된 행성이라서 의료시설이 없었고 다이크와 그녀는 같이
작은 의료소를 만들고, 처음으로 마음의 평온을 얻습니다
5.구호의 범위를 넓히고자 다이크는 출장 가고
다시 돌아왔을 때 적십자단 처럼 세력 가리지 않고 사람 구하는 거대한 집단이 됩니다
다이크는 다른 세력이 공격 못하게 막아 주는 '힘' 역할
덕분에 처음에 목포였던 약자를 곁에서 지키는걸 이룰 수 있었다면서
그녀에게 고마워합니다
6.근데 솔직히 나런에서 행복이요? 행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런어-행복=절망과 고통을 더더욱 강조하기 위한 에피타이저
유의어)희망고문
세계의 혼란속 KTP연맹의 로지아와 그가 모시는 아르페리아가 중심을 잡고
그녀는 그가 성자임을 믿었습니다
7.하지만 적이건 아군이건 전부 살리는 거 때문에 어그로를 끌었고
다이크가 구호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모조리 사망
8.뭐 황제 어쩌고저쩌고~하면서
허세를 부리는데 다이크보다 더함
그리고 프레이처럼 인성은 쓰레기지만 금발로리하지도 않으므로
사망 확정
9.중립세력이라고 ㅂㄷㅂㄷ하는 다이크
엑스트라는 ㅈ까하면서
전형적인 삼류 악당의 대사
'길 위에 벌레들이 있는 게 거슬림'
'쓰레기를 치우는데 딱히 이유가 필요함?'
'개구리처럼 찌그러져 죽어라! 아 실수팬케이크로 만들어버렸'
10.끔-살 다이크 과거나 대사나 완전
전형적인 힘을 감춘 양판소 중2병 주인공이
어이어이...오마에...감히 나를 화나게 하다니 죽.여.버.린.다. 이러는 거 같음
'모두를 죽인 건 실수한 거야. 내가 힘을 쓸 수 없는 족쇄를 없앤 거니깐.'
하고 엑스트라 뒈짓
11.휴먼 얼라이언스의 최종병기가 가이아, 소피 같은 행성 동화체 이였다면
인류혁명동맹의 최종병기는 다이크같은 템빨 7색 솔져들도 보입니다
뭐 이름 쓰기도 귀찮은 1회용 엑스트라인 자칭 황제 놈은
금삐까처럼 금색 갑옷+색은 푸른색을 사용합니다
다이크가 리아랑 맞다이 뜰 때 full armor red 발동했듯이
full armor blue 발동하는 잡것1 무기형태는 창+방패
저딴게 감히 우리 디오처럼 포풍간지도 아닌 주제에
어딜 황제야 황제
12. 솔직히 갑옷 디자인은 멋짐 이딴 1회용 엑스트라에는 과분할 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허세도 더함
'한 번쯤 전력을 시험해보고 싶다.'
'부디 몇 초는 버텨다오'
'''너무 강한 것도 심심한 일이니까'''
13.허세부리는동안 뚝배기 한 대 처맞고
리/아 처럼 허리를 발차기 한 번으로 허리를 완전히 끊어버립니다
'너희 전부 죽일 수 있는데 안 한 거야 멍청이들'
14.다이크의 검은색은 7색 전부 모아서 만든 칠흑이라고 합니다
15.이 부분은 대사랑 나레이션 그대로 쓰겠습니다
"그렇게 안 한 건 그저 이 여자가 말하는 게 옳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였을 뿐이야."
(예전에 다이크 과거 회상 컷이랑 이어집니다
그들은 살아있나요? 라고 묻고 다이크는 그래하고 대답하는 거)
'강자가 아닌 선인인 그녀를 따랐기에 개죽음당한 약자들이 있었다.'
여인은 다행이라면서 또...우리...같이...
그리고 사망
'모두 알아 줄 거에요 우리의 말을,
당신이 도망치고 싶어하던 힘 같은 거에 의지하지 않아도 우리는 분명...'
근데 하필 나런에서 기대했다는 거 자체가
16.완전 빡돌아서 날뛴 다이크
괴수전+성계안 3개 행성 17개 위성 군벌들 전부 3일 만에 족치고
인간이건 괴수건 적이면 모조리 심판합니다
'인간을 죽이지만 인간을 위한 자.
죽이기로 했지만, 그녀가 만들려는 세상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그녀가 생각하던 이상은 가슴 한켠에 간직하고
계속 서 있기로 했다.'
'인간도 괴수도 이치에 어긋나면 전부 심판하며 원래의 사명대로
인류를 존속시키는 최후의 성자로서 싸웠고 결코 쓰러지지 않고
끝가지 오만하게 그곳에 서 있었다.'
17.다시 드라이, 소피
소피는 끝까지 쓰러지지 않는다면서 기사단과 싸우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과거가 완전 트라우마가 됐는지 힘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젔고
'약한 건 죄다. 약자가 인간을 이끄는 것도 죄다 약한 자를 의지하면 죽는다.
세계는 강자가 이끌 수 밖에 없다. 강자는 정의다.
그렇기에 강자는 올바를 자이어야 한다.'
'세계정복을 노리는 기사단의 정의를 확인하기 위해,
틀린 존재라면 내 힘 아래 두기 위해서지
인간을 위해서'
다이크는 이 꼬라지로 말해봤자 뭔 의미라면서 죽이라고합니다
18.'널 이긴 내가 있으니 이제 언제나 강하지 않아도 괜찮다, 아이야'
라고 말하며 다이크의 빙결 해제, 기사단의 정의를 확인시켜준다면서
따라오라고 합니다
19.다시 현재, 다이크와 소피가 쇼핑하고 서로 헤어집니다
곁에 있고 싶었던 건 내 연약함이라면서
길 자체가 갈라지는 건 원하지 않았다면서 씁쓸하게 독백하는 다이크
20.이번화 제목은 '강자'
21.드라이도 같은 앤과 같은 미래를 본 걸로 추측됩니다
어머님이 말했던 인간의 실을 보는 눈이라면서
엮힌 인간관계에서 미래를 높은 가능성으로 예측하는 '자아내는 눈'
예언 속 인물이 나와 누구지? 하면서 혼란스러워 합니다
22.뮤리 레온하르트(다니엘 어머니로 추측)는 드라이에 도착
'나의 드라이'하는데 표정이...얼굴이 홍조를 띄운 상태입니다.
아니 대체 관계가 어떻게 되먹은거
23.미리보기 부록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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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매번 요약할 때마다 에이 이번화 스토리 별로 안되네 ㅎㅎ
이러고 막상 써보면 거의 1시간ㅠ
다이크...전형적인 양판소 주인공 보는 듯
강대한 힘을 가진 주인공, 근데 삼류 찌질한 악당이 주인공 히로인 건들고
주인공은 빡돌아서 와장창하는거
다이크 허언증은 그냥 인류혁명동맹 종특이라고 합니다
뭐 이름 쓰기도 귀찮은 엑스트라 황제1 도 다이크 이상으로 허세부리고...
그냥 동맹 자체가 글러 먹었어...
하도 욕 처먹었는데 이번화로 안티가 좀 줄어들려나요
그래도 다이크는 뭔가 비호감이야...
자신감도 여태까지 리아 이전에 패배가 소피뿐이고
괴수고 인간이고 모조리 뚝배기 깨고 다녀서 허언증과 함께 중2병 걸린 거 같은데
뭣도 모르고 님 약한데? 약한데? 약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깝치다가
리아에게 신 나게 뚜들겨맞다가 마무리로 비보이 댄스 추며 참교육 당한 게
너무 강렬함
역시 인성질이랑 입 터는 건 게임 완전히 끝나고
확인사살까지 다시 한번 하고 하는것이여
레오,드라이,소피,다이크 휴가 때 뭐 하는지 나왔으니
이제 카심이랑 모모 나올려나요?
아니 근데 그럼 대체 문 공략은 언제하냐 ㅠ
난 이상하게 왜 다이크 감정이입안되지
그리고 '로서' '로써' 잘못 쓸 줄 알았는데
글 쓰다 제대로 쓴거보고 깜놀함
다 좋은데 맞춤법은 띄어쓰기가 진짜 너무 그지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