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가상시나리오) 연구
본 시나리오는 나루토 인물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담은
시뮬레이션임을 밝힙니다.
이타치: 당신과 싸우게되어 기쁩니다
지라이야: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구먼.
이타치: 불치병을 완치한 이 나를 상대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기습)화둔! 봉선화의 술!
지라이야: 화둔 염탄!
이타치: 사스가 지라이야님이군요. 나의 화둔을 상쇄시키다니
지라이야: 넌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이타치: 화둔 호화구의 술!
지라이야: 화둔 대염탄!
(점점 밀리는 이타치)
이타치: 크윽.. 화둔에서는 밀리는군. 어쩔수없나
(피눈물을 흘리며) 아마테라스!
지라이야: (아마테라스가 튄 옷을 벗어 던진다)
이타치: (당황하는 기색을 띄며) 아마테라스!!
지라이야: (머리를 늘리며 아마테라스틑 막아내고
그대로 이타치에게 갖다박아 버린다)
이타치: (무리하며 자신에게 붙은 아마테라스를 끈다)
허엌.. 허엌...
지라이야: 슬슬 지쳐가는구먼?
이타치: 크윽.. 스사노오! (토츠카의 검을 주섬주섬 꺼내며)
지라이야: 야레야레.. 소환술!
(연기가 주변을 가득채운다)
이타치: 고작 개구리로? 너무 얕보이는군..
지라이야: 토둔! 황천늪
이타치: (점점 몸이 가라앉자 탈출을 시도하는데)
발이 없는 스사노오론 헤엄을 칠수도 없어..
지라이야: 소환술! 가게 부수기!(스사노오를 찍어누른다)
이타치: 이러단 익사해버리겠어.. (이자나기 발동)
지라이야: 밑이 뻥 뚫린 그 거대한 스사노오는 약점 투성이군.
넌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이타치: 그 말대로군요.. 하지만 저의 이 사륜안 앞에서는
누구든 무릎을 꿇게 되죠. 당신은 저와 같은 이 사륜안을
가지지도 못했고 인주력도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두차례의 전쟁을 겪고 차기 호카게 인물로 지목된 당신이라면
일반 환술은 파괴해버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쓰지 않았지만,
이 츠쿠요미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을 겁니다..
지라이야: 츠쿠요미?
이타치: 잘 가십시오.. 현실 세계의 3초는 이세계의 72시간..
걱정마십시오. 잠시면 당신은 전투불능이 되겠지요.
츠쿠요미..!!
지라이야: (털썩) 허억.. 허억..
이타치: 눈을 쳐다보지 않는게 사륜안을 대하는 자세..
그걸 무시하고 저를 가볍게 본 결과입니다...
(남은 한쪽 눈을 고통스럽게 감싸며 잠시 고개를 떨군다)
지라이야: (퍼엉)
이타치: !!
지라이야: (뒤에서 나타나며) 라센간!
이타치: 선인모드? 손바닥을 맞대지 못하게 공격했는데?
지라이야: 너가 가마분타를 무시했을 때다..!
이타치: ?!
지라이야: 소환술을 했을 때 연기가 일어난 틈을 타 저쪽
바위 뒤에 내 분신과 본체를 바꿔치기 해놓았지
이타치: !!
지라이야: 넌 이미 나의 나선환에 맞아 몸을 움직일 수도 없고
남은 네놈의 사륜안 한쪽마저 방금의 츠쿠요미로 동력을 다했을 것이다.
이타치: 크윽... (남은 동력을 쥐어짜내며) 아..아마테라..스!!
지라이야: (선인모드로 눈에 차크라 모이는걸 감지하며) 무다다!
이타치: 젠장! 젠장! (이자나기 발동)
지라이야: 이젠 앞도 안 보이는 상태로 어쩔 셈이지?
이타치: 닥쳐!!!! (무작정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돌진한다)
이타치: 차라리 날 죽여주십시오..
지라이야: 나는 쓸데없는 살생은 하지 않는다. 자연으로 돌아가 편히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