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엔 자하드는 왜 미쳤을까요?(유라시아 설정 나무위키 발췌)
3.1. 진실[편집]
2부 239화에서 가람 자하드의 회상과 말에 의해 뒷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자하드는 탑의 왕이 된 이후 탑의 공략은 자신의 후손들에게 맡기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자하드 본인의 피가 너무 강했던 탓인지 자하드는 어떤 여자와도 자식을 만들지 못하였고, 이에 포 비더 구스트앙은 한가지 제안을 하기로 한다. 그것은 바로 뛰어난 여자아이들을 선별해 자하드의 피를 조금씩 주입하고 탑을 오르게 해 서로 경쟁하게 만들어 살아남은 공주들 중 가장 뛰어난 1명을 자하드의 신부로 삼기로 한 것". 이렇게 자하드의 공주 제도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첫번째 자하드의 공주들이 13월의 마력에 휩쓸려 서로 미워하고 죽이다 공멸하였고, 그렇게 경쟁이 심해지자 10가주들간의 사이도 틀어지기 시작했다.
가람 자하드가 뽑혔을 시기에는 이미 해결책으로서의 목적조차 사라진 그저 단순한 경쟁과 살육전 뿐이었고, 결국 자하드의 공주는 영원히 해결하지 못 할 10가문간의 다툼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가람은 서로를 자매라 칭하는 자들끼리 목을 베야 하는 일상의 반복을 너무 힘들어 했다.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전쟁이 계속되던 와중에 비극을 끝내줄 천재가 나타났다. 그 공주가 바로 유라시아 엔 자하드.
유라시아 블로섬, 포 비더 구스트앙이라는 10가주 두 명의 피가 섞여 만들어낸 "최강의 혈통". 무색 십이월을 하사받은 그녀는 반목하던 10가주들 조차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 잔혹한 경쟁을 끝낼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했다. 그러나 그녀는 미쳐버렸고 결국 폭주하여 닥치는대로 자하드 왕가의 사람들을 죽이다가 알 수 없는 미궁에 갇혀버렸다.
여기까지가 보통의 랭커들과 선별인원들에게 알려져 있는 내용. 그러나 진실은 훨씬 더 잔혹했다. 가람 자하드는 동경하던 엔이 그렇게 된 것을 믿을 수 없었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곳을 뚫고 들어가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자하드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
사실 자하드는 처음부터 혼인할 생각이 없었고 자하드의 공주라는 제도를 만든 것도 당장의 불만을 불식시키려 했던 것이었으며, 첫번째 자하드의 공주들이 모두 죽은 사건도 모두 자하드가 뒤에서 조종했다는 것이었다.
엔은 이 사실을 알고 자하드를 찾아가 따졌지만 듣게 된 것은 또 하나의 잔인한 비밀이었다. 알고보니 자하드에게는 아를렌 그레이스(Arlen Grace)라는 잊지 못하는 첫사랑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자세한 일은 아를렌 그레이스 참조.
가람은 미쳐버린 그녀의 망상이라고 말하며 아를렌 그레이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으나 엔은 자신이 숨겨놓은 포켓을 찾아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가람은 자하드가의 방해를 뚫고 그 포켓을 찾아냈고 엔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그 포켓은 아를렌 그레이스가 사용했던 원본 그대로였기 때문. 그리고 엔은 그것을 누군가에게 건네받았다고 한다.[6]
무언가에 강하게 묶인 채 봉인되어 있으나 잠든 것이 아니면, 약 5000년간 홀로 의식을 유지해 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가람 자하드와 의사소통이 가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연 미쳤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자하드가 공작을 했을 가능성이 0이 아니기 때문. 자하드는 결혼하지 않기 위해서 첫번째 공주들을 조종해 죽였듯이 엔을 조종했을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엔이 하얀 이월의 원주인을 죽이고 13월 두 개를 가지게 된 것은 그녀가 이미 미쳐버린 후이다. 또한 검은 삼월과 초록 사월의 대화에서 13월 두 개를 동시에 시동시켜 미친 공주는 가람의 쌍둥이 언니 유람 자하드만 언급했다.
여기까지가 나무위키에 등재된 유라시아 엔 자하드 설정이고
여기까지 보면 유라시아엔 자하드는 미치기전에 자하드를 찾아 가서 따졌고 아를렌에 대한 진실을 알았고 자하드랑 대판 싸웠고
그후에 어떠한 계기기로 뜬금포로 미쳐서 하얀이월 원주민 쳐죽이고 무색의 12월이랑 같이 폭주한것도 팩트인걸로 보입니다
왜 미쳤을까요 자하드가 아무리 썌다고 해도 랭킹 7위이자 10가주 엄마아빠를 둔 영향력과 힘까지 갖춘 자하드가 독단으로 미치게 만들었다는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2가문의 딸이자 랭킹7위를 자하드가 독단으로 미치게 했다는 것인데 그런 유라시아를 정치질 또는 미치게 할 정도로 유라시아 가문이 만만한것도 아닌데 참...
설정상 12월 두채시동시켜서 미친건 아닌건 분명하고왜 무색의 12월이랑 같이 폭주했을지 폭주하면서 까지 그냥 죽이는것만 끝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13월을 뺏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실을 알았으면 그냥 가람처럼 도망가는게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네요
공식 설정입니다. 따지러 간건 미치기 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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