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전개의 문제점
매칭 부터가 잘못 되었음
지금 뽀시래기 패거리들과 바라가브는 2년 전 밤한테도 한방 컷인 애들임
그런데 2년 후 성장한 밤한테 쟤네들을 붙여서 강해진 밤을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잘못임.
2년 지났으면 밤이랑 다른 애들 확 성장시킨걸로 묘사하고,
카이져/12수 패거리들만으로도 댕댕이 구출하는건 확 밀어버려야지
그래야 얘네들이 버스충이긴 하지만 성장했고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들지.
그리고 2부 막바지에 전쟁할 것 처럼 끝냈으면 3부 새로 시작하는 시점에 전쟁 진행 상황 묘사하는건 기본 아닌가? 떡밥 남길 것은 실루엣들로 처리하고? 중간중간 FUG와 격돌 있었는데 얘네들이 게릴라처럼 숨었다던지, 다른 가주들은 어떻다던지. 신의 탑 보면 떡밥을 적당히 풀면서 나가야 하는데 너무 발효시켜 쉰 느낌임.
그나마 다행인건 전개 속도가 빨라졌다는건데 쓸데없는 내용들은 좀 쳐냈어야한다고 본다.
쿤 깨우는 스토리는 대체 왜 저렇게 넣은건지. 저 돼지 저렇게되면 죽기밖에 더하겠냐? 무기에 걸린 제약은 너무 억지스럽게 설정 짰고.
1부처럼 두뇌전 할 자신 없으면 속도감이라도 줘야지 나중에는 노블레스 꼴 날듯. 시우가 바라는게 그런거라면 할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