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는 집단과 개인간의 벨런스를 전혀 못잡고 있음
지금까지 전개를 보면 신의 탑은 높은 랭킹의 개인이 하위 랭킹의 집단을 압살하는 구조임.
- ex 하진성이 fug로 쳐들어온 자하드 군대 쓸어버림
지금까지 전개는 모두 잘난 놈 하나를 덜떨어지는 여럿이 합세해도 못 막거나 겨우 비비는 정도로 묘사해놨는데, 원로는 하진성 같은 최상위 랭커를 하나라도 더 모을 생각은 안하고 똥개군단이나 만들 생각하고 있음. 집단이 힘을 모아서 센 놈을 잡는 전개 좀 보여주던가, 마지막 정거장 편 보면 사단/군단을 배치하면서 병력은 10명도 안됨.
아예 군대를 빼던가, 군대를 스토리에 섞으려면 쓸데라도 보여주던가. 시우는 집단과 개인간의 밸런스와 집단의 전투 전략에 대해 고민 좀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