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3부 48화 후기

오늘의 그림은 마지막에 나온 마스체니와 왕뱀(..)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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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체니는 복장이나 스타일에 따라 분위기가 좀 변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좀 쎄~ 한 느낌이 공통적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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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 후기 그림은 큰 문제가 없다면 아마도 야마 삼형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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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을 그만 두게 되신 어시분의 강력한 요청을 받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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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 후기 그림은 상황에 따라 주제도 제 맘대로 퀄도 제 맘대로 하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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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지지난주부터 계속되온 목감기가 아직도 낫지 않았고(..)

설상가상 오늘은 몸살기운까지 있어서

오늘의 후기는 약기운에 쓰고 있습니다 ㅎ 오타가 많거나 조금 두서 없더라도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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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는 지난 주와는 다른 성벽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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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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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원이나 차의 이야기는 밤의 경우보다는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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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다뤄질 수 있는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이나 주제들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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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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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도원의 가는 길이 결정적으로 갈리게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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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지킨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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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쪽의 경우 희생을 멈추고 싶어했던 차나 도원의 뜻을 지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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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지키려 했다면 도원쪽의 경우는 오히려 그 평화를 이용하고 태만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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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유지시킨것이었기 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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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을 이어받은 도원은 자하드군과 싸우는데 회의적인 입장으로 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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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였다면 둘 다 싫어했을 것 같긴 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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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는 성벽을 지키는 사람들의 마음이 결국 도원과 차의 방향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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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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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원이 너무 가치관이 왔다갔다 한다고 느끼셨을수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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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도원은 이전의 도원이랑 전혀 다른 기억을 한번에 이어받은 도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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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전쟁이나 나라에 얽메이지 않고 사는게 이전 도원의 진짜 희망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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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원의 대사에도 나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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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반은 혼자서도 충분히 성벽안의 랭커들과 밤 일행을 해치울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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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도원은 이전의 자신을 배신하지 않으며 새로운 삶을 사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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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도원과 차에 대한 이야기는 이후에 더 계속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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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켜봐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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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하진성이 갇혀있는 곳에 대해 밤이 알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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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의 이름이 나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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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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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주얼만 보면 꽤 무시무시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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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건 어디갔든지 뱀이 그리기가 무시무시하게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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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다음 전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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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기 속의 코너, 질병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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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목감기가 안 낫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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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 바꾸고 약도 바꾸는데 한달을 가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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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밖에 안 나가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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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병원에 가보고 이번엔 확실하게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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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감기보단 목의 염증에 가까운 증상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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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같을 때는 감기 걸리는 것도 조심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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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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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전장 둥지에 대해서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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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도 칼라반과 함께 떠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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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어떤 시련을 겪고,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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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될지 계속해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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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도 실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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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엔 목감기가 잘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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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 수 있도록 하면서 열심히 작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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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나가실 때 마스크 꼭 챙기시고 관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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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러분도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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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