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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6) 수상전
사푸 | L:34/A:203
608/630
LV31 | Exp.9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98 | 작성일 2014-05-26 02: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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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D급의 지배자 EP2 열차의 지배자 (16) 수상전

지난이야기

9칸에서 물줄기+적들 건너옴,

-------------------------

 "거북왕식 신수제어술!!"

8칸 중간으로 워프되어온 커다란 거북이가 외쳤다.

녀석 주변의 신수가 물로 변했다.

"으윽 뭐야1!!"

레드가 말했다.

"자리 유지해!!"

아낙이 외쳤다.

나와 아낙은 쓸려나가지 않았다.

'쾅'

9칸에서 넘어온 적이 폭탄 하나를 던졌다.

주변에 연기가 자욱하다. 최루탄 같은 건가보다.

"으윽 이게 뭐야!"

"공격!!"

9칸의 적들이 창을 날렸다.

"으으 창을 피해!"

하츠의 목소리다.

그러고 보니, 저 거북이가  물대포를 쏜 이후 하츠가 내 곁에 없다.

"하츠!! 하츠 어딧어?"

내가 하츠를 찾았다.

연기가 걷히고 있다. 하지만 물 떄문에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

"물!! 저 물좀 어떻게 해!!"

내가 나에게 달라붙는 적 하나를 발로 밀어내며 외쳤다.

"으으 난전이다!"

아낙의 목소리다. 아낙의 후크 소리도 들린다.

"댐벼! 댐비라고!"

하츠의 목소리가 간간히 들린다."

"이녀석들 도대체 뭐야?"

레드의 목소리다.

"공주님! 공주님! 무사하십니까?"

베스파의 목소리다.

"난 멀쩡해!" 내가 외쳤다.

"저 거북이부터 어떻게 해!!"

아낙이 외친다.

"일단 후퇴해!"

십이수의 목소리가 포켓 너머로 들린다.

"그래 일단 빠져!'

하츠의 목소리다.

"전부 빠져! 퇴각!"

내가 외쳤다.

-------------------

우리는 겨우겨우 컨트롤 박스 너머로 빠졌다.

여기에도 물이 있긴 마찬가지였지만, 적은 없었다.

나는 아군 상황을 체크했다.

다행이도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은 없었다.

다만. 대부분 부상을 하나씩 크게 입었다.

"으으.."

아낙은 꼬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베스파는 한쪽 날개를 다친 것 같았다.

부디카는 왼쪽 어깨를 붙잡고 있었고, 레드와 그린도 각각 왼쪽 볼과 오른쪽 귀를 다쳤다.

펜리르야 부상을 회복했기 때문에 상처가 없었다. 그 와중에 베르디는 멀쩡했다. 

"으으..아저씨.. 무서워"

베르디는 벌벌 떨고 있었다.  베르디는 난전에는 그리 익숙하지 않았다.

"으으... 피해가 막심한데?"

 하츠가 말했다.

..... 하츠는 오른쪽 볼을 다쳤다. 머리카락도 한 웅큼 잘려나간 것 같았다.

우리가 이러는 동안, 거북이는 물줄기를 멈추었다.

"으으.. 된통 당했네. 일단 퇴각하자" 

내가 말했다.

그때.

"공주. 이제 죽어줘야겠소"

아까 그 커다란 거북이가 걸어오며 말했다.

"내 이름은 어니부기. 거북왕이 되기위해 탑에 들어왔지. 이제 당신은 여기서 죽어줘야하오"

"말도안되는 소리." 

펜리르가 우리 앞을 가로막았다.

"... 귀찮은 늑대놈, 또 우릴 막아서려 하는가?"

어니부기가 말했다.

"미안한데. 니들이 내 몬죽이는건 잘 알제?"

펜리르가 자신있다는 듯이 말했다.

"베르디. 문어좀"

펜리르가 베르디에게 말했다.

그러는 동안

어니부기가 강력한 물줄기를 발사했다.

"빨리 튀어!"

하츠가 나를 잡아 끌며 외쳤다.

우리는 베르디와 펜리르만 남겨두고 모두 8칸으로 왔다.

"저 둘이 막을 수 있겠지?"

아낙이 하츠에게 물었다.

그러는 동안 베르디도 넘어왔다.

"등대 하나만 저쪽으로 보내줘"

베르디가 말했다.

"알았어"

등대지기였던 그린이 등대 하나를 8칸으로 넘겨보냈다.

우리는 앉아서 8칸 상황을 지켜봤다.

보아하니 베르디는 등대로 8칸 상황을 지켜보며 문어를 컨트롤하는것 같았다.

8칸 상황은 문어+펜리르vs어니부기였다.

아까 몰려왔던 적들은 모두 9칸 쪽 방향에 앉아 있었다.

"베르디. 문어로 나를 감아"

베르디의 포켓 너머에서 펜리르가 말했다.

등대 속으로 보니, 펜리르는 어니부기의 물줄기에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응."

문어가 펜리르를 휘감았다.

"좋아. 내를 저녀석 뒤로 보내줘"

문어가 펜리르를 감은 후 어니부기의 머리 위로 넘겼다.

'급류!"

어니부기가 강력한 물줄기로 문어의 팔을 공격했다. 

펜리르가 어니부기 뒤로 떨어졌다.

"좋아. 들어와!!"

펜리르가 외쳤다.

"들어가자"

하츠가  일어나며 외쳤다.

"정말 갈만 한거야?"

등대로 보아하니 앉아있던 적들도 어니부기 보호를 위해서 달려오고 있었다.

"저녀석이 움직이라면 움직이는게 좋아!"

하츠가 달리며 말했다.

물론, 나도 달리고 있었다. 왜냐면 난 하츠를 믿었으니까.

우리는 문어 뒤까지 왔다.

어니부기의 물줄기가 아직 계속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펜리르는 어니부기의 부하들과 싸우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아까와 한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

어니부기의 물줄기에 빨간색 피가 섞여 있었다.

------------------------------------------------------

원딜물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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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물포켓몬에게는 전기가 쥐약이죠
풀포켓몬에게도 상성
2014-05-26 02:43:34
추천0
[L:34/A:203]
사푸
는 그냥 물어뜯김
아 자왕난이 있었으면 편했을텐데
2014-05-26 02:43:16
추천0
귤밭
아 이말 쓰려고했는데ㅋㅋㅋㅋ 이수팀 지금 물 뒤집어 썼는데 적들은 아니니까 적이 전기계열 공격 한번 쏴주면 전멸할것 같은데옄ㅋㅋㅋ
2014-05-26 02:44:46
추천0
[L:34/A:203]
사푸
근데 중요한건 지금 애들이 정신이 없어서 그런걸 생각 못함 ㅇ_ㅇ
2014-05-26 02:45:35
추천0
귤밭
멍청한놈들.. 어니부기 보자마자 생각했어야지..쯧쯧.. 지배당하는 애들이란..
2014-05-26 02:46:45
추천0
무한라크교
어니부기 캐릭터 좋네
근데 전기는 잘못쓰면 우리팀까지 전원 감전됩니다
거북이 미리 애도....
라크님이 보셨으면 큰 식사거리라고 좋아하셨을텐데...
2014-05-26 09:18:53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거북이 나오는데 라크가 없는게 아쉬웠음
2014-05-26 16:50:1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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