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일상이다 일상-(1)
"우우우우..다탔어 어떡해"
이화가 오븐앞에 앉아 울먹이며 말했다
"으으.밤씨에게 쿠키 만들어서 나도 잘만드는게 있다고 보여주고 싶은데..그리고.."
이화가 얼굴을 붉혔다
그때 밤이 와서 말했다
"여기서 뭐해요?"
"우와아아악 !아무..ㅇ아무 것도 아니에요!!"
"뭘만들고 있어나본데요?..혹 시 .."
이화는 밤의 말에 내심 기대했다
"후제 요리에 쓸 석탄 만들고 있어나요?"
"켁..됬어 역시 당신이란 사람은 정 말 ..이젠 나도 몰라! 우아아아앙"
"얼레 ? 울려 봐렸다.이화씨!"
"뭘하건야 ?밤"
쿤이 다크써클이된채로 냉장고에서 물을꺼내며 질린다는듯이 말했다
"전 그냥"
밤이 젆 사정을 말하자
쿤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밤..혹시 이화 좋아하냐?"
"네 좋아해요"
밤은 아무렇지 않게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바로 이게 문제야 .밤 혹시 라헬한테 눈치없다고 들은적 없어?"
"아니요..그런적은 없는데"
'아 맞아 이녀석 둘이 별애기나 놀이만 했겠구나'
"그나저나 쿤씨 왜이리 ...."
"으으으 그 빌어 먹을 자왕난 자식 때문이야! 그자식 그자식"
쿤이 숨 넘어갈듯한 목소리로 충혈된 눈을 크게 뜨며 말했다
"저기 심호흠 하시고.뭔일인데요"
"그자식 그자식 성장을 안해 아니 어덯게 그럴 수가 있지
공방전 아니 날 만날 때이후로 성장을 거의 안한다고
이젠 팀 최약체인 미생이에게 발릴 지경이야.말이되 ?게다가 이것때문에 다른놈들보다 배로 뛰게 했는데 변함없어 변함이 없다고!!!!!!!1"
쿤이 소리지르며 말했다
'아그래서 왕난씨가 매일 새벽에 들어와서 죽을 듯이 살려줘라고 말하는구나..'
"뭐 언제가는 늘겠죠"
"언젠가는? 언젠가는? 아니야.....아 그래 생각 났어 그자식 회복력하는 끝내주잖아?
심장뚫려도 살아남았고
그니까 죽을 정도로 아니 죽을 수밖에 없는 극한 훈련을 하는거야 그래 그거야 켈켈켈 아주 죽여주지"
쿤이 미친듯이 웃으며 말했다
"뭐 ..그녀석에게 뭐가있는거지..그렇게 굴리지만 말고 정체를 알아보는게 어때?"
"으헉 창!! 너 언제 거기 있었냐?"
쿤이 놀라며 말했다
"죽여기있었다고.."
"우와 있는줄도 몰랐어요..공기 같아요.투명인간"
밤이 ㅅ신기한듯말했다
"비올레 네놈은 타인의 상처를 막주는 말을 막하는군 ..방금 그말 상당히 쇼크다"
"예?"
"그나저나 어떻게?"
"고추장 머리있잖아 길잡이라며 어따쓰게 쟁여두냐?"
"아!"
쿤이 알았다는듯이 말했다
"아근데 화련씨는.."
"밤 방에 있지"
"아근데 그게.."
쿤이 방문을 열려는 걸 보며 밤이 말을 할려고 하는순간 방문이 열렸다
그와동시에 세남자의 눔에 들어온건 새하얀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놓고 속옷만 입은채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 여자가 눈에 보였다
미인이다..
"? 뭐..뭐야 너희들.. 어 어어"
화련은 당황한듯 얼굴을 붉히며자신을 보고있는세남자를 보며 믿을 수없는듯 울듯 말했다
"우와 ..절벽 ..진짜 역으로 파고든거 같네.."
쿤이 무심경하게 내뱉었다
"빈곤하구만..나이를 생각하면 가망 없을지도"
창이 비웃으며 말했다
"남자였나요?머리만 길게.."
세남자의 한마디는 화련의 눈에 눈물이 나게 하는데 충분했다
"우우우우우우.니놈들 대체 뭔 소릴하는거야!!!!!!!!!"
화련의 외침과 함께 물건이 날라와 세남자의 이마에 정통으로 맞았다
"컥 !!"
"...."
"우리가 뭘 잘못한거 같은데...뭘까요"
밤이 말했다
"밤의 둔한감은 여기서도 빛을 발하는구나..."
"뭐 좋은 경험이었다."
창이 엄지송가락을 들며 살짝 본심을 들여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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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구만
뭐 어두운게 더좋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