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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 문학]레인ep3 스토리(童話) 박스2화-의문의BOX
ㅇ너아 | L:35/A: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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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6 | Exp.2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89 | 작성일 2014-06-19 0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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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 문학]레인ep3 스토리(童話) 박스2화-의문의BOX

 

 

 "뭐야~ 뭐해~?"

일라가 잠옷차림으로 그 허연 속살을 살짝 드러내며 사르씨에게 붙으며 졸린듯

눈을 비비며 말했다

여자로서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일라는 정말 행동하나하나가

몸매의 성숙함과 매치가 안된다

하지만 이외로 하는행동이 상당히 귀여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런미인의 행동에도 사르씨의 반응은 예상대로 차갑다

사르씨의 대응은 놀라울정도로 빠르게 일라씨가 몸에 닿기 전에 얼굴을 손으로 밀었다

사르씨의 행동은 마치 아침에 갑자기 일어나 목으로 차가운 커피를 들이 마시는듯한 

차가움이 여기까지 느껴질정도로 차갑다...

근데 항상 차갑고 감정이 없으니 그런거일지도 모른다

 

"어....일...근데 이거...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레인은 일라의 물음에도 답하지 않고 강경대응을 하는

경찰을 연상키는 행동을 보고

사르를 대신해서 대답했다

 

일라의 반응은 흐응~이라는 콧소릴 하고 

자신을 손으로 밀어 넣은 사르를 노려보고 레인을 보며

물었다

 

"근데 뭔일인지 모르겠다니...뭔소리야?"

 

내말이 솔직히 이건 간단하 문장으로 되있고

이해하는데 쉬운 내용이다 

농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근데 레인의 말에 진심이 담긴듯한 느낌이 드니

아무래도 농담은 아닌듯하다

 

의뢰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58층에 도심에 나타난 반지 를 넣는  상자정도의 크기보다

좀더큰 상자가 나타났다는거다

근데 문제는 이상자에 

상자크기보다 작은 정도의 구멍이 있는데

이게 사람이 상자로 다가가면 일정 범위에 사람들을 흡수한다는거다

범위는 대략적으로 30M정도인데 첨에는 10명정도 들어가게 됬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그 의문의 상자로부터 아무도나오질 않았다는것이다

들어간 10명을 구하기위해 지배층 가문에서 투입

그대로 감감 무소식에 우리쪽의 라이어도 투입됬지만 번번히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대략 50명정도라는 말이 써져있었다

한번은 상자에 빨려들어간 사랑중에  등대로 송신이 된적이 있는데

남긴 말이"애기를 바꿔야되...룰은 지켜야........."라는 말뿐이었다

라며 이쪽으로 의뢰했다는게

종이에 써진게 전부다

추신으로 상자에 써진 스페이드 마크가 있다는게 써져있었다

 

하지만 레인의 의문은 여기에서 나오는게 아니다

바로 상자다

이건 아주 기초적인것인데 레인은 아무래도 

딴세상에서 온것이라도 되는냥 말하는게 정말 하이랭커가 맞는지 의문이다

 

"리아...설명해줘 ..이녀석 이쪽으로 문외한이다..."

나는 오늘 아침 첨으로 사르의 감정이 담긴 표정을 봤다

마치 지린다는듯 한숨 쉬는것과 말에서 한두번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건 한마디로 말하면 무력만 휘두르는 바보?

아니 근데 그때 머리가 잘돌아가던데

아그건 지식과는 다른거구나...

 

사실 난이쪽으로는 꽤 자신이 있다

이래뵈도 지식 쪽으로는  수재라는 소리도 들었으니

그때이후로 이거에만 판것도 한몫했다

 

"음...흠.. 여기에 나오는 상자는 아마도 압축 허가를 받은 자가 만들었을거야

사람이 빨려들어가서 무엇보다 그후에 등대로 응답을 했다는점에서

확정적이야. 아마도 흡수하는건 압축허가자로서 신수를담아서 

일정 범위에오는 사람은 전부 빨아 들이는거지"

난 약간 기세 등등하게 말했다

 

오랜만에 내가 할수있는게 있어서 일지도 모른다

 

"그래~? 근데 잘아네? 나랑 있을땐 간단한것도 유추 못했으면서...

이런건 잘아네...

와 역시 단게 최고야~"

레인은 흥미롭다는듯 요구르트를 빨며 말했다

 

"..아...아니 그건 내가 머리가 혼란스러웠고

뭣보다 당황하면 머리가 굳어서...그리고...그리고 후..후에에..

솔직히...그건...으..으"

당황했다

당황했다

당황하고 있어 라는식으로 레인은 내얼굴의 반응을보며 어쩔줄 몰라하며 양손으로 올리고 부들부들 떨었다

 

그때 이상황을 지켜보던 사르씨가 말했다

"문제는 이거 어떻게 하거냐는거야?

받아 들일거냐?"

마치 굉장히 성가시고 짜증나는 일인 마냥 말했지만

돌아오는레인의 말은 단순했다

"당연하지 뭐 별 할일도 없고 슬슬  지루하기 시작했다고~"

레인의 지난 일주일의 행적을 보면 답이 나오는 

말이다 .상장히 무의미한 하루를 보냈으니 당연한반응이다

지금까지 잘도 아무말안하고 반복해온게 용하다

 

아니 나도 그랬으니 이러말할 처지는 못되는구나

 

"그래 나도 뻐근해 이제 뭔가 일이 필ㅇ하다고 생각한다고 사사~"

일라는 사르씨에게 붙어서 치근거리며 안그래도 보이는 속살을 ,옷을은근 슬쩍 내리고 속옷을

내보이며 사르씨에게 붙었다 

 

"사사라고 부리지마....너희 이건 아는거냐?

압축 공간이면 아축 허가자외에는 입출입 권한이 없다고 들어가 면 끝이다

물론 같은 압축허가자라면 가능하지만 우리중 그런사람 없다고

이건 어떡할건데?

들어가고 그대로 장땡이냐?"

사사 아니 사르씨는 일라의 말에 살짝 미간을 찡그렸지만 

쓸데없는 논쟁은 시간만 아깝게 가는줄 알고 있어 

이유를 설명했다

 

난 속으로 맞장 구 쳤다

우리쪽에 압축허가자가 없는이상 나가는건 무리

일단 불가능하다

 

근데 레인은 여전히 태연한척 말했다

 

"아니..괜찮을걸? 아마도"

 

"..................?"

 

"뭐 어쨌든 일단 가자고 가보면 내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레인은 탁상공론은 무의미하다는 말을 하고 손벽을 치며 일어서며 말했다

 

"너....? 압축 허가자냐?"

사르씨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했다

 

"어..아니..아니야 아마도?그러니까 얼른가자고 .아! 할아버지는 쌍둥이 좀깨워 주세요"

레인의 애매한 대답은 혼란을 가중시킬게 뻔했지만

이외로 사르씨와 일라는 가만히 레인을 보기만 했다

그둘이 가만히 있으니 나도 가만히 레인을 바라보기만 했다

 

.........................

58층에 도착한곳은 번화가 중심

에정의 위치를 가니 과연 

상자 하나가 있었다

 

"저게 그 BOX? 어째 평범한데"

레인은 뭔가 싱겁다는듯 바라봤다

 

"어째 나 왠지 무서워.."

그도 그런게 이번일은 적어도 최소 하이랭커 과련일이다

무엇보다 의도 불명의 일이기도 하고 혹시나위험한일이면

내가 할수없는일이 많을지도 모르기때문이다

 

"에헴 걱정마! 리아 누나 내가 있잖아 내가 지켜줄께"

남자인 틱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자신의 가슴을 두드렸다

이 남자애 나를 보는 시선은 상당히 따갑다

솔직히 고마한테 기대는게 미안하기도 한데

옆에 여자애가 못마땅한듯 쳐다보니

뭔가 오한이 갑자기 들었다

 

"뭐 구물거리다간 해 다 지겠다

그러니까 얼른끝내자고... 할일이  산더미다 "

사르는 그렇게 말하며 녹광의 전류를 손으로 내보이며 말했다

 

뭔가 일어날것이다 그건 아마도 환상에 가까운 것은 아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무언가이다

 

그리고 사정범위에 들어간 순간 몸이 흐물해지는 감가과 함께 빨려들어갔다

그리고 보이는건 황폐한 숲에 척박한 땅이 눈앞에 보였다

어딘가에서 피리소리가 드리는거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느낌이었다

........................................................

담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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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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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너아
청소기
2014-06-19 0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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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왜 어린왕자 상자가 생각나는지...
2014-06-19 2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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