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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 문학]레인ep4철의 여인3화-내눈을 봐!
ㅇ너아 | L:35/A:336
519/790
LV39 | Exp.6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67 | 작성일 2014-07-14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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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 문학]레인ep4철의 여인3화-내눈을 봐!

  3년전

 

"떳떳지 못한 과거라도 그건 그거대로 상관없어...

그리고 감추고 싶다면 그렇다고 말하던가,괴로워서 생각하기 싫다던가

그러거 있잖아...하지만 넌 안그래

그래서 내가 화가 난거야...............난

너와 함께하기로 하고 너를 따라나선거야....그러니 난 동료로서 너와

완만하게 지내는 동시에 너의 문제도 같이 생각하는것이 일종의 동료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넌 그런 나의 노력을 무시라도 하듯

너에대한 정보의 전부를! 원천 봉쇄를 감행 하잖아!!!!!!!

ㅇ이건 경고야....너와의 이런 갈등도 피곤하다고....

두번은 안말해 다음에도 이번처럼 나의 대답을 피하면 죽여서라도 알아내겠어"

사르의 가시 돋친 말이 앉아서 가만히 사르의 말을 듣던 레인의 머리에 쏟아졌다

 

"........왜 그렇게 까지 신경 쓰는건데?........솔직히 방금 말한건 적절한 이유에 해당하지 않잖아?

그냥 솔직히 말하는게 어때?...무지 궁금하다고 나의  천성적인 호기심을 못참는 성격과 다혈질 적인 성딜 머리때문에

죽기 싫으면  닥치고 말하라고....그거 아니야?"

레인은 무덤덤 하게 말했다

 

"......................알고 있네...겉치레는 필요 없었던거였네............"

 

"그럼 왜?"

 

"난 널 신뢰하지 않으니까..이건 정보량의 차로 생기는 나의 불리한 위치를 격상 시키기 위해서 이기도

하지......넌 나의 대헤 잘알고 있어...그게 문제야...너의 그 주체 하지 못하는 셩격변화와

알수 없는 행위는 방금 니가 말한것 처럼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해...하지만 역으로 알수 없는 너한테 내가 

꼬투리 잡히거나 역으로 이용당할 수 있느니까.........이건 보험이기도 해..........

난 앞으로 너와 함께 하면서 대등 관계를 이루고 싶거든...그래야 안심이니까"

사르는 레인의 말에 레인을 째려보며 말했다

 

"그거...엄청 너무한데?.....내가 그럴리도 없고....말도 안되는거 아니야 그거?

아무리 생각해도 과민 반응이라고.............예전 부터 생각했는데 넌 다른 의미로 미1친거 같에"

레인은 황당해하며 말했다

 

"........신중하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그런데 너도 내가 알기 힘들정도로....

괴악한 놈같은데........?뭐  두번은 안말해....다음에도 대답을 피하면

그대로 니 면상을 바닥에 꼬나 박아 주겠어"

사르는 그렇게 말하며 뒤돌아서 자신의 방으로 갔다

 

....................................................

 

"하아...꼬인다..꼬여"

레인은 창가의 발코니에 앉아  책을 읽다가

뒤로 벌러덩 누우며 책을  얼굴에 덮은채 푸념하듯 말했다

 

이때 리아는 그런 레인을 보고 오늘 아침에 있었던 둘의 싸움에

어덯게 말을 걸어야할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그저 숨어서 레인을 보고 있었다

 

"미안~..........내가 말했던것 처럼 약속 잘 못지키고 있어서"

레인은 그런 리아의 행동을 눈에 보인다는듯이  리아의 기척을 느끼고

말했다

 

"에!...알..고있었어?"

리아는 레인의 말에 깜짝 놀라는 동시에 방금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 보고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푹 숙였다

 

"그야......리아도 나에게 할말이 있는거야?...사르처럼 때리는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길게 들어줄수 있지만"

레인은 반창고로 덕지 덕지 붙어 있는 얼굴의 볼을 긁으며 환하게미소를 지었다

 

"안...안때려!!!!!...난.......그리고 별로 안미안해도 되는데....."

리아는 레인의 얼굴을 보며 눈을 마주치지 못한채 빙빙 돌리며 우물거렸다

 

"후훗....그래?..그래도 만족스러운기분은 안들지 않나?....변한점은 있어..같이하면서?"

레인은 리아의 반응에 웃으며 말했다

 

"어어..으응..........(이게 아니 잖아....물어볼려고 온건데 오늘 아침 일때문에...으으)"

리아는 애초의 목적과 아득히 떨어진 대화에 답답해했다 

 

그리고 한순간 정적이 흘렀다

 

 

"저..저기...그....어제 그건 뭐였던거야?"

리아는 상자안에서 있었던 일을 레인에게 애기해주고 물었다

 

"..........글쎄 .....아마도 그 ..그녀석이 정신게 조작이니..나한테 뭔가를 걸었으지도...?"

레인은 처음으로 마이페이스를 잃고 당황해하며 리아의 눈을 피했다

리아는 레인의 잠딴동안의 당황함을 보고 

다시 한번 물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냥 지나가듯 앞에 말을 번복했다

 

그런 레인을 본 리아는 레인의 얼굴을 자신의 쪽으로 옭기며 말했다

 

"........내눈을 보고 말해줘.........난

레인이 ...괴로워하는거...아니 더이상 내가 아는 사람이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거 싫어....

그런건...보고 싶지 않아.....그러니까..말해 줬으면 해....."

리아는 울듯한 표정으로 레인을 뚫어지게 보며 말했다

어딘가 애절함이 느껴지는 얼굴이었다

 

"..........하하..정말...줄줄이...왜그러는지......리아하고 사르가 한가지 착가하는게 

있어..난....딱히 누군가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대화를 , 아픔을 나누는 그런 이상적인 걸 

원해서 사람을 불러들이는게 아니야.......그냥 ...그저,,,,예전에 

일도 있고 해서..외로운건 싫지만...그런건 어디까지나

함께한다 단어 그대로의 의미만 충족하는데 선을 그어 놓으면 되는거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지............난 언제든 관계를 가위가 종이를 자르듯 잘라낼수 있어...

미련 없이..........................하지만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지만............."

레인은 리아의 행동에 깜짝 놀란듯 했찌만

이내 냉정을 되찾고...리아의 양손을 붙잡으며 웃었다

 

리아는 순간 생각했다

이사람 아무렇지 않게 무서운말을 하는구나 하고

그리고 반박했다

레인의 말에

 

"그런건...그런건......동료가 아니야..그런게 ...의미가 있는거야?!!!

난...진정으로 함께하는걸 원해.............그렇지 않으면 떠날거아니야?

그러니까 숨기지 않아 줬으면 해...혹시 모르잖아..내가 레인의 문제를 해결 해줄지? 

................."

리아는 금방이라도 울듯 눈에 눈물을 머금은채 간절히 말했다

리아에게 있는 트라우마의 근원을 리아의 심경을 자극한것이다

 

"...............어.......ㅎ........"

레인은 리아의 반응에 당황했다

 

레인은 리아의 순순한 얼굴을 똑바로 보기 힘들어서....거짓말을 하기 힘들어

눈을 마주 보지 못했던것이다

그런데 그런 리아의 얼굴에 눈물이 머금으니 레인으로서는 대하기 힘들다

즉 레인에게 있어서 리아는 상성이 좋지 않다...

 

그러나 레인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리아를 독바로 보며 말했다

 

".............리아..그런건 자만이야....자신의 문제도 해결 하지 못하는데..남의

문제를 해결할리 없잖아...섣부른 자극은 오히려..해라고...

지금 리아가 하는 행동은 능력있는자 만 이 할수 있는말이야...........

리아는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야.......

뭣모르고 사람의 마음속 깊숙히 존재하는 심원에 다가가 빛을 주려는 행위는

오만에 가깝고....

어느쪽이든...지금의 리아로서는 헛수고인데다가...

난...솔직히....기억에 남는게 없어.... 남은 기억은

생각하기 거림직하고...아니 싫어......그런고로 강요는 하지마...

 그리고..뭔지는 모르겠지만....그런 상태로는 딴 사람들은 도와주기는 커녕 

오히려 리아가 쇼크로 기절 할껄?"

레인은 리아를 보며 말했다

 

"...............뭐.........솔직히 이런 분위기론 기분을 내라고 해도 힘드니...

당연한건가?......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일이 별로 심적으로 부담이 안가는 일일테니

......아!...맞다...어제의 그...어..음...키스 ...미안....

솔직히 나도 정신이 없어서...."

레인은 발코니에서서 밤하늘을 보다가 뭔가가 생각났다는듯이

리아를 보며 말했다

 

"에;;;;;;에?...기억...하고 있어..었어...........?"

 

"?...그야 당연....나이니까 당연한거

아닌가?...."

 

"후...후에에에에에에에에.........뭐...뭐야..그....그...그거어어어

으으...후에....."

리아는 얼굴이 마치 잘익은 체리처럼 붉어져서는

새빨게 지는동시에 창백해지며 울먹였다 

 

 

...................................................................................

 

잘 세공된...여인의 유리 상............

절로 감탄과 찬사가 쏟아질정동의 성의 매끄러운 윤곽선과 

아름다운 외형........분홍빛의 가문의 상징이 멋드러지게 기존의 형태에서 약간 

개선한 스타일리쉬한 형태로 박힌 정면 문.....

외벽과 안에 건물에 성스러운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뉘가 생겨진

정교한 형태

그리고.....정원에 수놓인 꽃들.............

중세 풍의 풍경화와 아름다운...정물화.....가 복도에 수놓인 

거대한 크기와달리 여인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형대의 부유성

 

그와 대조적으로 내부에 있는 사르와 레인이 이번일의 의뢰의 상세한 사정을 

듣고 싫다는 표정ㅇ이 그대로 드러난채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한숨을 쉬고 있었다

 

의뢰....현 연 가문의 세력 확장과....직계혈통 양성

즉....한아의 자식을 생기게 해 ....정통성과 실력자 키우기.....

그말은 지금 문저너머에 있는...차가운 여인을 그...그 ...그

풋풋한..듣기 만해도 가슴 설레는 단어..사랑을 하게 만들라는거...

 

터무니 없다..터무니 없어....

 

 

 

"..오늘은 .........날씨가 꽤 좋네..........."

단정하게 차려입은 화려하지도 소박하지도 않은 절제된 개량한복을 연상시키는 옷차림

백옥 같은 피부와 머리를 띨로 만들어...뒤로 댕기로 묶어내고 긴머리칼을

내리뺀

얼음장같은 마음을 가진 게산적인 여자가 입을 열었다

 

.................................. 

연 한아 등장!

쓰기 귀찮군..그래....귀찮아...

어쩌면 하루연재는 불가...

 

대충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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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연한아 개량한복 의외다;
근데 리아 성격 은근히 피곤한듯
2014-07-14 18:11:50
추천0
[L:35/A:336]
ㅇ너아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개과천선
2014-07-14 18:16:0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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