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 문학]레인46화
"그니까~ 아니라니까!!!!!!!"
레인은 전번에 사르와의 싸움으로 반대쪽 빌을 박살내버려서
이전의 최고급빌에서 단독주택을 마련해 옯긴 곳에 문을 들어서면서 말했다
"그럼 그건 뭔데 ?....나 진짜 모르겠는데"
리아는 알수없다는듯 눈을 빙글빙글 돌라며 울먹였다
"몰라! 할망구가 혼자 지1랄한거라니까?!!!!!!!!!"
레인은 이젠 성가신다는듯 저리가라는 손짓을 하며 거실에 들어섰다
"여 왔냐?"
사르는 팔자좋게 늘어져서는 등대로 필요한 물품을 서핑하며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그래...왔다!이 의리 없는놈아 !..............함께하면 역시 끝까지 같이 갔어야는거 아니냐?
리아만 남고 나머진 그렇게 줄행랑을 칠준 몰랐다...어엉?!!!!!!!"
레인은 눈을 부릅뜨며 거실에서 한가롭게 케잌을 먹는 일라와 사르를 번갈아보며 말했다
"우..우린...일이 있어서........."
레인의 반응에 톡은 당황해하며 변명하듯 말했다
"아니..네탓하는거 아니야............그런데 틱은?"
레인은 톡의 당황한 모습을 보며 살짝 미소를 보이고 나머지 쌍둥이가 어디있는지 물었다
".아..........그게...병원.........이번에 약간 거칠게 가더니 결국 탈골 됬거든"
톡은 그렇게 말하고 무언가를 숨기는듯 레인의 눈을 피했다
"??...................뭐 됬어.......집사는?"
"손님 맞이~"
사르는 레인의 물음에 대충답했다
"누구?"
"매월 오는 여자 있잖아....."
사르가 말을 마치는 순간 레인의 이름이서진 문패가 거린방에서 집사가 나왔다
그리고 레인에게 인사하며 방으로 안애했다
"누구에요?"
리아는 방문의 너머로 살짝 보인 흰가운에 더울정도로 몸에
꽉조인는듯한 목티를 입고있는 여자를 보고 사르에게 물었다
"몰라........아무것도........."
"?"
........................................................................................................................
"이사한것은 용케 알으셨네요.......리넨씨?......매번 이렇게 찾아오는 이유가 뭐인지........"
레인은 한숨을 쉬고 웃으며 말했다
"..............어......물어봤거든.............보니까..새로온 여자애도 있던데
여자친구?"
린넨은 레인의 추궁적인어조에 불안한듯 레인의 시선을 마주치지 못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아니요..........아니란건 리넨씨가 더잘알잖아요...하하"
레인은 린넨의 불안한 모습에 안심이라도 시키듯 어깨를 툭툭 치며 밝게 웃었다
"...그...그렇지.............."
"........근데 이렇게 안와도 된다니까....매번 선물도 가지고 오면서.......이거 미안한데요?"
레인은 머쓱한듯 새하얀 백발의 머릴 긁으며 말했다
"아....아니야!!!..그런건............그리고 레인은 변한게 없구나..변함없이...어린애 취향에....."
린넨은 레인의 미소를 보고 다행이라느듯 안도의 한숨을 쉬며 치대여기저기에 놓여있는 인형들과
벽지에 보이는 화전목마그림
영락없는 어린아이의 방을 보며 말했다
"..............근데 정말 안와도 되요..........."
"?!.......하..하지만....그래도 난........"
린넨은 레인의 말에 당황한듯 말했다
"..................이러는거 싫거든요..........구차하고 구질구질해요.........
애당초 전 잊었다니까요.....에전일같은건...전부 멀쩡해요...용서도 했고요....깨끗해다고요!"
레인은 팔을 쩍벌리며 웃었다
"그럴리가 없어..넌.....너....절대 잊을 리가 없잖아!!!!!!"
"............오늘은 피곤해요....이만 가주세요"
레인은 팔을 펼치면서 떨어진 책을 주우며 말했다
"그래도...ㄹ.....................윽"
"말했잖아요..두번말해야하는겁니까.........?....................썩 꺼지라고요
내눈앞에서"
레인은 린넨의 양볼을 거칠게 잡으며 벽을 향해 밀었다
............................................................................................................................
".................................."
린넨은 힘없이 터덜터덜 거리를 누비며 레인의 말을 떠올리고
가슴이 아픈듯 골목 벽에 기댔다
".........제대로 놓았나요?"
린네이 기댄 골목길의 어두운 부분에서 한남자가 리넨을 향해 걸어왔다
".....애 너도 그만하자...........이런건..."
"시키는대로 해.......아줌마............설마....그냥 넘어갈려는건 아니지..........
뭐든 한다며?"
남자는 린넨의 귀에 속삭이며 말했다
"....................어............"
"그래~..그거면 된거야........"
남자는 린네을 뒤로한채 잘있으라는 인사를 하며 대로변으로 나갔다
남자의 몸에 걸린 각양 각생긔 장신구가 린네의 시야를 가렸다
"........................................"
린넨은 사라진 곳을 보고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렸다
2층 시험에서 떨어지고 동료인 호의 죽음에 뭔가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탑에서 찾은 직업........
후회하고 있다....왜 그러직업을 선택했는지
.
.
..
"반갑습니다...어......세레네씨?....전 공방 대선생 max이죠
앞으로 우리 프로젝트를 위해 힘것 힘서주길 바랍니다"
악마와의 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