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과제의 탑 03(完)
퀀트: (.. 뭐야? 왜 발표자가 안 나오지?)
(이 녀석들 설마...)
퀀트: 뭐야,? 니들 지금 나랑 장난치냐?
하츠:(철회한건가?)
퀀트: 어!?
쾅-
교수가 책상을 내려쳤다.
퀀트: 배신자가 한 둘이 아니었군.
과제에 집중해도 C+받을까 말까한 마당에.
갈수록 기분이 더러워지고 있어.
하츠: 배신자가 한 둘이 아니라고..? 그게... 무슨... 뜻...
창지기 엑스트라: 근데 이제 어떻게 하지 파라큘? 우리가 말도 없이 철회했단걸 우리 과 애들이 다들 알게 될텐데? 과에서 아싸될텐데?
파라큘: 걱정마셔! 이 천재가 기가막힌 작전을 생각해냈지!
창지기 엑스트라: 그게 뭡니까 천재님!
파라큘: 그건 말이지! 속닥속닥
창지기 엑스트라: 좋아! 역시 넌 천재야! 파라큘!
파라큘: 크하하하하! 가자고! 우리의 레볼루션을 위하여!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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