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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 [EP0] (8) 트레인 시티
사푸 | L:34/A:203
254/1,410
LV70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95 | 작성일 2014-11-19 0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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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 [EP0] (8) 트레인 시티

  구작

 

프롤로그    EP0-1  EP0-2  EP0-3   EP0-4  EP0-5  EP0-6  EP0-7

 

EP0-2.5

---------------------------------------------------

"미생아..."

 

'콰앙!'

갑자기, 어딘가에서 신수가 날아왔다.

 

'어딜!"

창 씨가 주변 신수를 빠르게 조작해서 신수 공격을 막았다.

--------------------------------------------------

갑작스런 공격에 우리 팀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렵쇼 제법이네?"

 

신수를 날린 파도잡이가 말했다.

그 파도잡이 옆에는 5~6명 정도의 선별인원들이 서 있었다. 같은 팀 같았다.

"제법은."

창 씨가 말했다.

"엇? 어느새?"

파도잡이 옆의 여자가 말했다. 창 씨는 이미  그들 사이에 있었다.

"이건 정당방위다."

 

'파아아악!!!"

창 씨는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맨손으로 옆에 있던 여자의 머리를 날려버렸다.

여자는 비명도 못 지르고 죽었다.

"으으! 죽어!"

 

아까 우리팀을 공격했던 파도잡이는 창 씨에게 라이트닝 볼트를 날렸다.

'지지지지지직!!!"

"흥."

창 씨는 그 라이트닝 볼트를 왼손 검지에 받아냈다.  그러고는 오른손 손바닥으로 파도잡이의 싸대기를 날렸다. 

"으아아아악!!!"

 

파도잡이는 싸대기를 맞고 쓰러졌다. 보아하니 싸대기 한방에 이가 다 부러진 것 같았다.

"으..이..이 괴물놈!!"

파도잡이와 같은 팀으로 보이는 남자가 니들을 뽑아 창씨를 겨누며 말했다.

"아서라. 니들가지고 뭐하게."

창 씨는 그 사이 릴을 꺼내어 니들을 빼앗아 버렸다.

"으으!"

그리고는 간단히 그 니들로 그 남자의 목을 찔러버렸다.

"으악!"

"이자식!"

그런데 그 순간 창지기 한 명이 창 씨의 뒤에서 창으로 창 씨를 찔렀다.

'파악!'

하지만 창지기의 창은 창 씨에게 상처도 못 내고 부러져 버렸다.

"어..어..."

"가소롭군."

창 씨는 그 창지기를 발로 차 버렸다.

"으아아아악!!"

"아마 갈비뼈가 나갔을 거다. 못 일어설걸."

창 씨가 해설했다.

 

"으...이...이..괴..괴물놈!!!"

같은 팀으로 보이던 두 사람은 그대로 도망치려고 했다.

"헤헤헤헤헤헤헤!!!"

하지만 도망자들의 진로에는 쿼에트로 씨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서와 방 3개는 처음이지?"

-------------------------------------------------

우리 팀과 같은 칸에 있던 승객들은 모두 창 씨가 무례한 도전자들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았다.

 

승객들은 하나같이 덜덜 떨고 있었다.

"엣헴 엣헴."

공포에 떠는 관객들을 뒤로한 채, 창 씨는 조용히 자리에 앉았다.

 

"그래서. 오늘은 도착 하는 거죠?"

내가 쿤 씨에게 물었다.

"아마도. 오늘 저녁쯤엔 도착 할 거야. 

나는 오랜만에 밤 씨를 만날 생각에 들떠 있었다.

------------------------------------------------

저녁이 되어 우리는 트레인 시티에 도착했다.

 

거기에는 란씨,노빅씨,단씨,시아시아씨,베타씨로 이루어진 '스페어 팀' 과 

밤 씨, 길잡이 보도년, 라크 씨와 뉴페이스 4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있었다.

"안녕하세요."

눈은 파란색에 머리는 분홍색인 여자가 내게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나는 살짝 기분이 나빳다. 뭐하는 여자일까? 대체 뭐 때문에 밤 씨 옆에 붙어있을까?

"유하나라고 해요. 포지션은 등대지기 꿈은 아이돌!"

아이돌? 못생겨 보이는 여자가 꿈은 참 컷다.

"아 네. 전 이화라고 합니다."

 

나머지 뉴페이스  3사람은 '유체선술권' 이라는 무술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름이 보로,펠릭스,강한울 이라고 한다. 

밤 씨의 말에 따르면 보로 씨가 지옥열차를 타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서 꽤나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밤 씨를 만난 후엔 스페어 팀도 만날 수 있었다.

스페어 팀은 란씨, 노빅씨, 단씨, 시아시아씨, 베타씨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 두 팀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먼저 라크 씨는 어제 있었던 '시합' 때문에 꽤나 다친 상태였다.

펠릭스 씨도 구간열차에서 다쳤다. 펠릭스 씨가 다치지 않았다면 난 그녀가 여자인 줄도 몰랐을 거다.

란 씨도 시합 전에 가디언한테 덤비고 시합에서 한방 맞아서 꽤 힘이 빠져 있었다.

시합에서 노빅씨도 팔과 가슴팍에 큰 흉터를 얻었다. 듣기로는 시아시아씨를 지키려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쿤 씨는 노빅씨와 화련씨에게 이번에 나올 잠정적인 적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들리는 바로는 '다니엘 해치드' 라는 강력한 선별인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보로 씨의 말에 따르면, 그 선별인원은 FUG 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것도 수백년 묵은 FUG.

다니엘은 보로 씨가 예전에 지옥열차를 탓을때 열차에 탄 대부분의 선별인원들을 도륙한 슬레이어 후보와 비슷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아이돌이던 하유라도 강적이라고 한다.

하유라,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강적이긴 강적이다. 나랑 닮았더라.

 

 

뭐 그래도 상관없다.

밤 씨는 멀쩡하다.

그리고 지금 나랑 같이 있다 ^_^

------------------------------------------------------------------------

 후기:다음화부터 재밌어질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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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A:83]
닉네임이다
대가리를 날리다니
이 작가...M인가?
2014-11-19 07:06:58
추천0
[L:34/A:203]
사푸
미친 여기서 그게 왜 나왘ㅋㅋㅋㅋㅋㅋ
2014-11-19 07:15:19
추천0
[L:7/A:302]
지그
창 그래도 문학에서라도 힘좀 발휘해서 다행
본편에 다시 나오면 해설이나 하겠지만
2014-11-19 07:21:32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활약좀 시켜 줌
근데 여기서도 해설 한번 함 ㅇㅇ 캐붕은 위험한거니까
2014-11-19 07:30:40
추천0
[L:7/A:302]
지그
아낙 화련 이화는
2014-11-19 07:56:43
추천0
[L:34/A:203]
사푸
걔네가 왜
2014-11-19 08:12:58
추천0
[L:7/A:302]
지그
여기서 캐붕 제일 심하게 된 애들이라서
2014-11-19 21:10:42
추천0
[L:34/A:203]
사푸
걔넨 그냥 고유성격
2014-11-19 21:11:09
추천0
무한라크교
창 여기선 탑5에 걸맞군요.
이화 나랑 닮아서라니ㅋㅋ
2014-11-19 21:53:37
추천0
[L:34/A:203]
사푸
본편에서 활약 못한애들 활약좀 시키는중
창 라우뢰 등등
특히 라우뢰는 좀 유용하게 나올거
2014-11-19 21:55: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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