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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1-8 ( 습격)
사푸 | L:34/A:203
810/1,470
LV73 | Exp.5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41 | 작성일 2015-01-01 01: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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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princess's hand1 EP1-8 ( 습격)

EP1-1  EP1-2   EP1-3  EP1-4  EP1-5  EP1-6  EP1-7

 

 엔도르시는 아침부터 준비를 서둘렀다.

엔도르시는 오늘 자신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놈을 만나러 갈 것이다.
다른 팀원들은 놔두고 하츠만 데리고 간다.
만일 수틀리면 거기 있는 놈들을 모두 죽여야 할 것이다... 최후의 수이다.
 
"잠깐 엔도르시."
그런데 왠일인지 하츠가 엔도르시를 불렀다.
"왜?"
 
"우리... 알리바이라도 하나 만들어 두는게 어때?"
하츠가 말했다.
"..무슨 알리바이?"
엔도르시가 물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 시각에 거기 있지 않았다거나.. 하는거 있잖아."
하츠가 말했다.
 
"...? 그럴까?"
엔도르시가 말했다. 엔도르시가 보기에 그리 나쁜 생각 같지는 않았다.
"그래야지. 만일 수틀려서... 니가 다 죽인다고 해. 근데 우리가 그 시각에 거기 있었단게 알려지면 우짜노... 알짤없이 잡히잖아"
하츠가 말했다.
--------------------------------------------------------- 
엔도르시는 나름대로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오후에 꿀을 따러 외출하는 베스파에게 하츠와 자신도 함께 간걸로 해두라고 했다.
 베스파는 깊은 산속에서 꿀을 따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도 적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
오후 3시. 약속장소.
 
엔도르시는 하츠와 함께 약속 장소로 갔다.
약속 장소는 빈 창고였....는데 들어가 보니 난장판이었나.
 
"으...으아..."
먼저, 일당의 보스로 보이는 남자는 배때지에 칼이 꽂힌채로 쓰러져 있고. 주변에 그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쓰러져 죽어 있었다.
 
"... 이게 무슨 일이지?"
엔도르시가 말했다.
"..!! 저기!"
하츠가 구석탱이를 가리켰다.
구석탱이에는 왠 남자가 시체를 물어뜯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물고' 만 있었다.
".. 너 뭐야?"
엔도르시가 외쳤다.
"가만히 있어 엔도르시. 내가 해결할게."
하츠가 검을 뽑으며 말했다.
"망할 목격자가 생겨뿟네."
남자가 쓰러진 보스에게 뛰어와서 칼을 잡으며 말했다.
칼 손잡이에는 鬼魚家 라고 적혀 있었다.
"..덤벼라 나는 이 층 제일의 검사다!"
하츠가 말했다.
"시끄러."
 남자는 하츠에게 덤비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폭탄을 꺼내어 바닥에 던졌다.
시한폭탄 같았다.
".. 저건 뭐지? 그리고 넌 누구냐?"
하츠가 말했다.
"...느..늑대이빨자국....으으.."
"시끄러."
늑대이빨자국은 죽어가던 보스의 숨통을 끊어버렸다.
"으아아아아악!!"
"일이 복잡하게 되뿟네. 젠장."
늑대이빨자국은 바로 현장에서 도망쳐 버렸다.
"거기 서!"
하츠는 도망치는 늑대이빨자국을 검으로 한번 베었다. 그러나 늑대이빨자국은 상처를 신경쓰지 않으며 도망쳤다.
"....젠장! 놓쳤나!"
하츠가 말했다.
엔도르시는 그 광경을 보고만 있었다.
"...? 하츠? 이제 우리 어떻게 하지?"
엔도르시가 물었다.
"몰라. 시한폭탄 같은거 있잖아. 빨리 여기를 벗어나자."
하츠가 말했다.
 
엔도르시는 바로 하츠를 붙잡고 봉봉을 이용해 베스파가 꿀을 따던 산으로 도망쳤다.
---------------------------------------------------------------
잠시 후, 엔도르시를 협박한 조직의 일원들이 더 도착했다.
"... 뭐야? 이거? 진짜 늑대이빨자국이었네?
"네. 엔도르시 자하드는 현장에서 도망친 듯 합니다."
"흠.. 라디오로 들은 바로는 둘이 한패는 아닌 듯 했고... 도대체 뭐때문에 놈이 우릴 노린거지?"
"그러게 말입니다. 하도 미스테리한 놈이라....으...으응??"
"콰앙!"
.창고에는 도청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엔도르시를 협박한 자들은 그 도청장치로 상황을 듣고 있다가 출동했다.
그랬다가 폭발로 죽었다.
 --------------------------------------------------------------
 
"키는 2M 50 정도. 눈 색깔은 노랑... "
집에 돌아온 엔도르시는 늑대이빨자국의 인상착의를 십이수에게 설명했다.
"그리고.. 얼굴이 늑대 머리에서  사람 머리로 바뀌었어. 신기해."
 
"...? 뭐냐? 웨어울프야?"
 
"뭐 비슷하겠지."
하츠가 옆에서 거들었다.
 
그때, 문에서 소리가 났다.
"똑똑. 똑똑."
 
"누구야?"
엔도르시가 외쳤다. 팀원들은 모두 집안에 있었다.
"글쎄. 내가 나가볼게."
하츠가 말했다.
 
'철컥'
 
"아이고. 클 날뻔 했다 아이가."
문 밖에는. 키 180 정도의 오드아이 남자가 서 있었다. 
"누구냐 넌?"
엔도르시 자하드가 물었다.
-------------------------------------------------------------
그날 오후, 2시 50분.
 
펜리르는 그날 아침에 하츠에게 '약속 장소'를 통보 받았다.
 
엔도르시가 도착하기 직전에 모든 상황을 해결해 둬야 한다.
만일 약속 장소에 나오는 놈들이 조직의 전부가 아니고 도청 장치라도 있다면 그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머리가 복잡해졌다.
 
 
"누구냐?"
 
펜리르가 창고에 들어가자 보스로 보이는 남자가 물었다.
"늑대이빨자국."
 
펜리르가 당당하게 외쳤다.
".. 뭐?"

"시끄러."
 
펜리르는 바로 칼을 뽑아서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을 베기 시작했다.
 
"아악!"
 
"으악!"
 
"으 시1발 뭔데 너! 아아악!!"
 
펜리르는 보스만 살려 두었다. 쓰러진 보스의 배에는 칼을 꽂아 두었지만 죽이지는 않았다.
 
"으으...대체.. 이게.. 뭔.."
그리고 보스가 살아있는 동안 그의 부하들의 몸에 이빨 자국을 남겼다.
 
"포..포켓 가시모드.."
보스는 포켓으로 본 조직에 전화를 걸었다.
"..뭐 어떻게 된거냐?"
"늑대이빨자국이 덮쳐왔습니다.. 빨리 와주세요..."
보스가 말했다.
 
펜리르는 금속탐지기를 꺼내어 주변에 도청장치가 없는지 살폈다.
 
예상대로 도청장치는 있었고, 펜리르는 가져온 시한폭탄의 전원을 켰다.
 
잠시 후,. 하츠와 엔도르시가 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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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4/A:203]
사푸
아 링크 안달았네 ㄱㄷ
2015-01-01 01:39:48
추천0
무한라크교
이거 전보다 더 세밀하게 묘사된듯
굳잼
펜리르 캐릭터 진짜 잘만들어진듯
님 신게문학보니 눈물납니다ㅋ 저 이거 정도 분량 쓴거 다 날아감...
2015-01-01 01:48:51
추천0
[L:34/A:203]
사푸
엌ㅋㅋㅋㅋㅋ 날려먹으면 다시 쓰기도 빡치는데...
2015-01-01 01:50:43
추천0
무한라크교
지금 손도 안대고있음... 제가 날린게 아니라 더 스트레스
2015-01-01 01:53:48
추천0
무한라크교
펜리르 다시봐도 간지나네
캐릭진짜 좋은듯
2015-01-01 02:03:2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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