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다음편 하드 전개 (스포)
- 쿤,이수 사이드 -
정적이 흐른뒤에 침묵을 깨고 쿤이 비웃으며 말한다.
"큭..그렇지, 차라리 잘 되었어."
"너에게는 격의 차이라는걸 가르쳐줄 필요성을 늘 느꼈으니깐 할복무사."
"여전히 자기 아버지만 믿고 자만하는구나 귀치장."
쿤의 백천경과 하츠의 칼이 충돌한다
이수가 "야..! 하츠! 하아..." 라고 말한 뒤 이내 체념한 듯 표정이 바뀌고 포켓으로 팀을 호출한다.
"아낙,베스파,라우뢰 협상결렬이다, 지금부터 쿤은 우리의 적이야"
"A.A의 동료가 보이면 사정 봐주지 말고 상대해."
챙! 챙! 연이어 들리는 칼의 부딪힘 소리와 함께 쿤이 외친다
"큿..(할복무사 자식..!) 노빅..! 이 좌표로 빨리 와!! 급해!"
"그리고 오는길에 이수팀 동료를 만나면 모조리 죽여..!"
- 노빅,란 사이드 -
노빅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무슨일이지 쿤?... 쿤!"
란이 말한다 "흐음..무슨일이지"
노빅이 곰곰히 생각하며 말한다.
"이유는 몰라도 협상은 결렬된 거 같군.. , 어서 가자 란"
- 밤,엔도르시 사이드 -
엔도르시가 놀란표정을 지으며 밤에게 묻는다.
"그게 무슨소리야 밤..?"
"말한 그대로에요.."
"이만 비켜주세요 엔도르시씨, 저도 시간이 많은게 아니라서.."
밖에서 쿤과 하츠의 전투소리가 들린다
"쿤씨..!?"
한숨을 쉬며 엔도르시가 말한다
"하아...밤 그렇다면 나는 널 막아설 수밖에 없어."
"저도에요 엔도르시 씨, 저는 엔도르시 씨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그 소리를 들은 엔도르시가 격분하며 말한다
"뭐? 네가 날 다치게 해?! 너무 자만하는 거 아니야?"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밤이 말한다
"엔도르시 씨는 저에겐 안됩니다"
"그 등뒤에 그것만 믿고 그러나 본데 밤...너에게 자하드의 이름이 갖는 의미를 가르쳐 줄게. 봉봉!!"
넓은 공터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한다
"숙소에서 싸우기엔 너무 요란하니까 여기로 왔어 불만없지?"
밤이 말한다 "가시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엔도르시가 자존심의 스크래치가 엄청났는지 몸주위로 분노스러운 아우라와 함께 말한다.
"퍼그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 여기서 그 명성을 찍어눌러 줄게..덤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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