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시!
2부212화 후기입니다.
분명 이번 주말이 지나면 무더위가 끝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덥군요.
더워요.
그래서 이번 후기 그림은 좀 시원한 쪽으로..
이번화엔 카이저의 숨겨진 사정에 대해서 나왔네요.
카이저의 행동을 정당화한다기보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톱니바퀴 중 하나로
그녀가 선택되고 들어가게 된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카이저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선별인원들에 대한 죄의식보다는..
가문의 사람들에 대한 죄의식이 훨씬 큰 조금 특이한 캐릭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자하드의 공주에 관해 얽혀있는 에피소드다 보니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도 자하드의 공주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 에피소드인데요
사실 선별인원들이 탑을 올라가며 자하드의 공주와 마주치게 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적으로 만나면 죽었다 생각하는거고..
동료가 되는 것도 매우 어렵고.. 까다롭고..
아무튼 다가가기 힘든 존재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리랼과 시랼은 이후 이어질 이야기 흐름 2개 중 하나의 꽤 큰 키를 쥐고 있는 공주들이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에 비해 조금 일찍 등장한 면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이후의 이야기에서 확인을...
둘 다 이름이 특이한데 풀네임으로 부르면 이상하게 괜찮은 느낌이..
개인적으론 리랼보단 시랼이 좋습니다.
왜냐면 그리기가 좀 더 편합니다.
리랼은 힘들어요.
아무튼 둘 다 아직 안 보여주는게 많은 공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길 ㅎㅎ
엔도르시와의 관계도 계속 기대를..
밤 쪽 사이드의 일은.. 여우가 무슨 짓을 할지가 관건이겠군요.
애들아 죽디마..
그럼 다음 주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막바지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감사합니다.
쌍랼 롱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