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재탕) 검은도깨비 - 에반켈의 지옥
옛날에 썻던 2세물 에반켈의 지옥 부분만 떼서 개작해봄 ㅇㅇ
안내방송이 나온다.
"안녕 사냥감들아? 나는 이 시험장의 감독관인 라크 레크레이서다!"
"30분간 피튀기는 서바이벌을 진행해라!
그럼 난 가방이나 마저 완성하고 있겠다"
나는 청홍검을 꺼낸다.
"도망쳐 봐라!"
저~쪽에서 온몸이 보라색인 녀석이 후크를 휘두르며 말한다.
"도망이라는 건. 상대가 강할 떄나 가는 것 아니었던가?"
탑을 올라오기 전, 아니 내가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부터.
아낙 누나가 내게 누누히 당부했다.
나에게 '자하드의 피'가 흐른다는걸 알리지 말라고.
나의 부모가 누구인지 내가 누군지 절대 밝히지 말라고. 그 누구한테도.
후크가 내게 다가온다
나는 간단히 그 후크를 베어버렸다.
"!!!"
잘가라
나는 단칼에 그 놈을 베어버렷다.
시간은 30분, 아직 28분 30초가 남았다.
"이야아아압!"
왠 거대한 다안족이 내게 다가온다
"콰직"
나는 그놈도 단칼에 베어버렸다.
"꺄아아악!!"
"푹찍!"
내 옆을 빠르게 지나가는 초록색 여자.
간단히 베어버린다
"거기서!"
그 뒤를 따라오는 노란머리 남자
"푹!"
간단히 찔러버린다.
"으하하하하하!"
내 옆에서 커다란 빨간 남자가 허세를 부리고 있다.
"죽어라 이 약한놈아!"
"귀어윤무 백파 마열 일자섬!"
"푹"
"으윽!"
나는 그놈도 베어버렸다.
"푹!"
"으아악!"
"푹!"
"으악!"
"으..으으..!사..살려줘!"
옆에 있던 남자 둘이 죽자, 그들을 꼬신 것처럼 보인 여자는 도망을 쳤다.
"싸움에 등을 보이다니. 쓰레기가 따로없군. 죽어라."
"꺄아아아아아악!!"
시계를 보니 20분이 남았다. 60명은 죽인 것 같은데.
어디서 타는 냄새가 난다.
멀리서 나는 냄새다. 큰 불이 난 모양이다.
"하아아압! 으윽.."
뒤에서 누군가 공격해 온다. 난 뒤를 돌아보지 않고 찔러서 죽여버렸다.
저~쪽을 보니, 어차피 서바이벌이라서 죽이지 않아도 된다고, 몇십 명의 선별인원이 모여서 반상회를 하고 있다.
"이야아압!"
"으아악!"
"뭐냐!"
다른 녀석들이 모두 무기를 든다.
"죽어라!"
"으악! (푸슈슉) 으아악! (푸슉) 으아악!" (푸각)
"탕!"
반쯤 죽였는데 머리 뒤쪽이 간지럽다.
'툭'
총알이 내 뒤에 떨어졌다. 저격총 총알 같다.
보아하니 저 멀리서 저격수가 있다.
내가 죽지 않은걸 보고 부들부들 떨며 다음 샷을 준비한다.
"쏴 봐라!"
내가 외쳤다.
"탕!"
나는 검을 들었다.
"으아악!"
저격수는 검에 튕겨나간 총알에 맞고 죽었다.
주변에 살아있는 녀석들은 모두 바들바들 떨고 있다.
"무섭지? 내가 무서움을 없애주겠다."
내가 말했다.
"으..으으...사..살려주십쇼!"
"으아아악!"
"죽으면 두려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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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베고,베고 27분간 베었다.
분당 6명은 베었다.
적게 잡아도 한 100명은 벤것 같다.
3분이 남았다.
이제 더이상 적이 보이지가 않는다.
"...끝인가?"
"시험중지! 3명 남았다!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음 구역으로 워프된다!!"
3명 남았다고?
내가 그렇게 많이 죽였단 말인가?
엄마가 해주던 얘기가 생각난다.
엄마는 시험의 층 에반켈의 지옥에서 3명의 생존자였다고.
"위이이잉!"
나는 워프되었다.
내 옆에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 서있다.
남자는 벌벌 떨고 있고 여자는 의기양양하다.
여자 예쁘다. 존예.
"이제 동료인가요 우리?"
여자가 말한다.
"그런듯 한데"
내가 말햇다.
"자기소개부터 하지요"
남자가 말한다.
"내 이름은 바르카다. 잘 부탁한다."
내가 말했다. 난 가명을 썻다.
"제 이름은 에딘 다니엘. 스피더죠"
"내 이름은 프레이아. 연가문 일라드의 딸이에요. 나이는 14살.
오호.. 14살.. 딱 합법 컷. 그런데 젠장.. 10가문이잖아. 그럼 내 정체를 숨겨야 할 것 같다.
"연가문이라..."
"잘못된 거라도?"
"아니. 아무것도."
들키면 안 된다.
"안녕? 선별인원들?"
저쪽에서 소리가 났다.
우리는 그 쪽을 쳐다봤다.
키는 우리 아빠만 한 남자가 서있다.
귀걸이를 하고있는 꼴이 마치 계집애 같았다.
"나는 시험 담당관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고 한다.
남자는 우리 셋을 보더니 날 보고는 흠칫 했다.,
"사정상 다른 시험장에서 온 인원들과 같이 시험을 쳐야겠어. 악어 녀석 1000명을 3명으로 줄이다니"
...1000명을 3명으로 줄였다고?
좀 작작 죽일걸 그랬네
나와 프레이아가 동시에 말했다.
"....?"
"당신. 엄청난 살인만가 봐요!"
프레이아가 내게 말한다.
"가까이 오지 마!"
....어쩌란 건지...
"가까이 간적 없는데?"
"시...시끄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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