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이야의 선인모드는 특수상황에서만 전력임을 참고합시다.
하시라마, 나투로, 카부토, 카신코지와 다르게
작중 지라이야의 선인모드는 너무나도 불안정하여 준비시간도 길고
어깨에서 2대선인이 떨어지면 선인모드를 유지하지못합니다.
지라이야가 페인에게 선인모드를 성공할 수 있던 경위는
1) 당시 전장의 지형지물활용 (복잡하고 높은건물들이 많던 전장)
2) 소환수를 이용한 시간벌이
3) 자칭 자신은 신, 스승인 지라이야는 인간이라고 평가한 나가토의 방심
4) 선인모드의 존재를 모르고있던 나가토의 무지
5) 그로인해 소환물로만 전투를 펼치는 축생도 하나만 내세운 나가토
이렇습니다.
팩트는 페인육도 전원을 상대로 선인모드를 성공시킨게 아니라는것이며
소리환술을 겪어본 페인육도는 나루토VS페인전에서 2대선인이 소리환술을 쓰려하자
준비할 틈도 안주고 바로 만상천인으로 초컷 즉살시킵니다.
그러면 보통 지라이야와 항상 거론되는 오로치마루, 이타치는 어떨까요?
오로치마루
1) 선인모드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2) 단순히 걷고 뛰는게 아니라 기어다니고 거의 날아다니며 팔,목,혀가 자유자재로 늘어납니다 (기동성 탑)
3) 나가토와 달리 자신을 신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4) 지라이야와 동급의 소환수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타치
1) 선인모드의 정체를 알고 있습니다.
2) 작중 인맺기속도 탑클래스, +수리검술은 전쟁편당시 카부토도 인정하는 수준이며 단시간에 사각지대를 파악하여 공격하는 수준입니다.
3) 나가토와 달리 자신을 신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4) 작중 환술능력 탑클래스입니다. (나루토와 다르게 작중 지라이야는 소환수를 한번에 3~4기씩 소환한 장면이 없습니다. 지라이야가 소환술을 써도
소환수에게 걸린 환술은 합장중인 지라이야가 풀어주지못합니다)
=> 얘네둘 상대로 지라이야가 대치중, 전투중에 선인모드를 성공할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액티브술법인 선인모드를 처음부터 킨상태로 가정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오로치마루 지지자들이
처음부터 1~4대호카게 예토전생 소환한상태로 가정하든지
쵸지검을 상대방 대갈빡에 날리고 시작한다고 가정하든지
이타치 지지자들이
처음부터 츠쿠요미 맞추고 시작한다고 가정하든지
준비시간이 있는 이자나미 루프를 미리 만들고 시작한다고 가정하든지
다 의미없죠.
한쪽에게만 대놓고 유리한 시작점을 주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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