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치하 일족이 그 차별에 대응하는 방식이 존나 어리석었던거 같다.
솔까 우치하 일족의 종특인지 모르지만, 일족끼리, 자기혼자 어떻게 하려는걸 존나 좋아해...
그러니 이타치도 결국 자기 혼자 떠 안고 저질러버리고, 사스케도 결국 마지막에 자기혼자 다 떠안고 가려고 했고, 우치하 일족의 쿠데타도 보면 결국 일족끼리만 움직여서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해보겠다는 생각인데...
사실 우치하 일족이 나뭇잎에서 그 상황을 타파해보려고 했으면 히루젠쪽에 붙어서 심지어 히루젠의 개, 히루젠의 군대 소리 들을만큼 히루젠 지지하고 밀고갔어야할거 같은데 말이지... 솔직히 일족이 꾸민 쿠데타는 나뭇잎 vs 우치하인데 이건 걍 생각해도 거의 불가능한 그리고 성공해도 타 마을의 침입에 의해 멸망해버릴 루트인게 십중팔구인데 하필 가장 하책을 선택해버리니... 솔까 우치하가 제대로 살아남기 위해선 구도를 나뭇잎 vs 우치하가 아니라 나뭇잎 강경파(반 히루젠 노선) vs 평화 노선(친 히루젠파)로 짜야 이길 가능성이 보일텐데 말이지... 솔까 저렇게 짜면 실제 세력은 단조의 뿌리(나머지 두 장로라고 해봐야 그냥 관에 들어가기 일보직전인 허접들이니)vs 나머지 나뭇잎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니... 솔직히 히루젠이 우치하 설득하러 왔을때 받아들이고 오히려 히루젠 옆에서서 단조를 치도록 상황을 종용했어야 할텐데말이지...
그리고 히루젠이 단조를 치는걸 싫어하겠지만 단조의 문제를 공적으로 만들어버리면 안칠래야 안칠 수 없게 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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