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불행한 캐릭터는
얘네 넷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토우마나 스바루 카네키같은 애들도 있긴한데
그래도 가장 공감되면서 제가 다 비참한 기분이 드는 건 얘네 넷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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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태어나자마자 엄마 죽고 아빠는 아빠친구의 열등감으로 살해당하고 누나는 자기랑 교미하려는 싸이코.
자기가 믿던 친구들에게 배신당하고 여자하나 잘못 만나서 테러리스트랑 얽매여서 인생망침. 마지막에 세상을 구하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자기 배신한 애들은 떵떵거리고 잘 살고 정작 자기는 연인, 시력, 팔 하나를 잃음.
마지막은 엘펜리트의 루시
얜 머리에 뿔있는 것 때문에 온갖 차별을 다 받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해도 일이 꼬여서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눈앞에서 죽게 됨.
자기의 유일한 친구를 살리기 위해 조직에 자신을 팔게 되지만 통수만 맞고 자길 낳은 엄마는 왠 사이비에게 강간당하다 죽고 마지막엔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나 자기 몸안에 있는 또 하나의 자아때문에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처하니까 친구에게 총을 건내줘서 자기를 죽이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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