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토 이번화 보고 생각했던건데
1화에서 카와키가 7대랑 같은 곳으로 보내주겠다.
- 이건 앞으로도 카와키가 나뭇잎 마을에서 나루토를 '호카게'가 아니라 '7대'로 부르는 것이 맞을 거임.
그리고 아동학대 당해왔고 사실상 인신매매 마냥 사들여진 인생인데
실험체, 그릇으로 쓰여왔고 힘에는 자신이 있으나 개조되었기 때문에 오버히트로 마음대로 지내지 못하는 걸로 봐서는
지금 상태나 세상에 존1나 불만이 많아보임. 그래서 얘가 사고치는 것이 맞긴 할 건데
마지막 컷에 두 사람을 대조하듯이 보여주는 걸 보고 카와키가 뭔 짓을 하긴 할 것 같더라. 이유야 어쨌든
하지만 얘가 나루토를 자기 의지대로 위해를 가할까 싶음. 위에 말했듯 부르는 단어로만 봐도..
카마로 나온 연출을 보면, 그냥 챠크라 관련된 것을 무작정 빨아들여버리니까.
나루토는 챠크라 그 자체임, 얘가 미수화를 하면 다른 인주력이랑은 달리 미수 자체가 형상화 되는게 아니라
챠크라 자체를 몸에 두르게 되어버림.
근데 인주력 특성상, 미수가 빠져나가면 죽음. 근데 방금도 말했듯 나루토는 미수화하면 미수가 나오지 않고 미수의 챠크라가 미수처럼 전신을 뒤덮어버림.
이로 볼때 카마가 잘못 발동되던가
아니면 누가 손쓰던가 해서 카와키의 카마가 미수화해버린 나루토의 미수 챠크라를 순식간에 다 빨아들여가지고
나루토가 그렇게 죽는 것이 아닐까 싶음. 죽기 직전일 수도 있고
보루토가 그걸 어떻게든 빼내서, 나루토에게 다시 넣어주면서
닌자세계의 영웅이었던 나루토까지 구해가는 시나리오로 끝날지도 모르지
사스케의 서클렛은 이미 받아둔 거였고
망토나 칼은 사스케가 쓰러져서 받은 걸수도 있지.
마을이 괴멸되어 있었다는 것은 호카게의 부재이고, 호카게에 대한 얘기는 이미 카와키가 했지만
다른 마을 사람들에 대한 얘기는 아예 없었으니까
사스케가 죽었다고는 보기가 힘들고.
만약 사스케가 죽었다면 그 옆에 사라다 정도는 냅뒀겠지. 만화경 먹었을테니까
짧게 결론내리면
카와키의 카마가 나루토의 미수 챠크라를 다 흡수해서 나루토가 저승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