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같아도 오비토처럼 했을거 같은데?
평소에도 봐, 지는 린 좋아하는데 정작 그 린은 카카시를 좋아함
여기서 벌써 배가 아픔
거기다 카카시는 린 앞에서 오비토를 대놓고 까면서 수치를 주고 상닌 부심을 부렸지
난 이때부터 벌써 때리고싶다 ㅅㅂㅋㅋ
미나토반이 임무를 맡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카카오비가 트러블이 일어남
여기서 오비토는 카카시를 응징하기는 커녕 카카시에게 조언을 해주지
"임무를 중요히 여기지 않는 닌자는 쓰레기지만, 동료를 중요히 여기지 않는 닌자는 그보다 더한 쓰레기다."
여튼 이런 저런 일이 있다가 바위에 깔리고 최후의 순간이 왔을 때 눈을 주잖아
아마 오비토는 "어차피 뒤지는거 꼽긴 하지만 카카시한테 눈이라도 줘야지"라는 심정으로 카카시한테 눈을 줌ㅋ
근데 안 뒤져서 지 혼자 바위에 존나 오랫동안 깔려있었겠지
운 좋게 늙다라를 만나서 생존하고 생고생하다가 겨우 린을 만나러 가는데
재회한 장면이 린절 ㅋ
나같아도 나뭇잎이고 뭐고 흑화했을 듯
오히려 어렸을 때 부터 그렇게 핍박을 받고 흑화 안 한 나루토가 대단함
이 글은 오비토 옹호 글이 아니라 오비토의 뜻을 이해하는 글이다
카카시가 고의건 린의 자살이건 그냥 카카시가 꼽았고 유년 시절부터 조금씩 당한 것도 있고 하고 ㅇㅇ
내 생각에 오비토는 홧김에 이런 저런 범행을 저지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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