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게문학) 사라다의 새로운 복장을 본 사스케
사스케는 오랫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저녁, 사스케 가족은 탁자로 모였다.
사쿠라 : 사라다~ 나와서 밥 먹으렴~
사라다 : 네에~
사라다가 방에서 나왔다.
그런데 사라다가 입고 있는 옷이 평소랑은 달랐다.
사쿠라 : 에? 그 옷 뭐야?
사라다 : 응, 오늘 쵸쵸랑 가서 새로 샀어, 어때?
먼저 저녁을 먹고 있던 사스케는 사라다 쪽으로 눈을 흘겼다.
그리고서는 이렇게 말했다.
사스케 : 그 옷...임무에 입고 나갈거냐?
사라다 : 응
사스케 : 바꿔입어
차가운 아빠에게서 애초부터 칭찬을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예상보다도 냉담한 반응에 사라다는 되물었다.
사라다 : 무슨 문제라도 있어ㅡㅡ?
사스케 : 그런 복장이면 임무에서 걸림돌만 될꺼다. 임무는 놀러가는게 아니야.
사라다 :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