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명 : 츄잉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어릴때 활발하고 잘 웃고 착하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컴퓨터만 해요
어머니인 저를 나가라는 눈초리로 공격스럽게 말을해요 저는 너무 슬퍼요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
예전부터 출근 근태가 좋던 친구가 어느날 부터 회사에 나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선 늘 긍정의 아이콘으로 회사 사람들의 삶의 활력소이던 그가 떠나간 자리에는 빈 서류들만 나뒹굴고있네요.
씁하고 차가운 이 엄숙한 분위기가 싫습니다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 의사선생님
제 친구는 암으로 인한 시한부에 걸렸어요. 가기전 마지막 이별 선물로 감동의 손편지를 쓰고싶지만
저와의 아련했던 추억은 몽환적인 밤날의 꿈처럼 잊어버린 채 저를 거들떠도 안봐요
친구가 제 말을 무시하는 것보단 이제 친구와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이 저를 힘들고 어렵게해요 의사선생님 이 장벽 헤쳐나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의사선생님
의사 : 츄잉해 병2신들아.
의사선생님 아들이랑 츄잉을 통하여
의사선생님 직장동료와 츄잉을 통하여
의사선생님 시한부친구와 츄잉을 통하여
다시 화목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