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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망가 선생을 도대체 몇년만에 보는건지...
1~2년만에 보는 듯합니다
9권을 종이책으로 바로 사서 보고 이후에 전권 처분하고 전자책으로 갈아타고
10권 정발후에 전자책 발매까지 기다린거니
암튼 정말 오래 기다렸네요
이제는 거의 막바지로 들어섰습니다
이미 9권에서 하나의 매듭이 지어졌고 사실 10권에서 마무리를 해도 이상하지 않은 흐름이라
하지만 완결은 아직 멀었네요
10권은 표지대로 무라마사 중심으로
딱 표지 일러스트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무라마사가 마사무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위에서 말했듯이 이미 하나의 매듭이 지어졌기에
수라장 전개가 줄어들것 같았는데
꼭 그런것 같진 않네요.
물론 플래그를 정리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인 듯한 느낌을 주네요
개인적인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