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로 유명한 SF 소설가 '다나카 요시키' 선생의 장편 소설 [ 아루스란 전기 ] 가 애니메이션화를 결
정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아루스란 전기' 의 애니메이션 홈페이지가 오픈되면서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며, 새로운 티
저 영상에서도 애니메이션화를 알렸다고 합니다.
[ 아루스란 전기 ] 는 현재 '별책 소년 매거진' 에서 연재되고 있는 '아라카와 히로무' 선생의 만화판으로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기본적인 캐릭터 소개들을 만화판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선 이쪽 방향으로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라카와 선생이 담당한 만화는 자주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는 전설이.. '강철의 연금술사 , 수신연무 , 은수저' )
본 작품은 유럽과 중동의 십자군 전쟁을 테마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스토리를 알아보면..
기병을 바탕으로 강국인 파르스는 루시타니아의 전쟁에서 은가면을 쓴 '히르메스'의 계략에 말려들어 패배하고
'국왕 안드라고스 3세'는 잡히고만다.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왕자 '아루스란'은 루시타니아의 군대에게 포위되
게 되고 절대 절명의 순간에 파르스 최고의 검사이자 마르즈반 (만명의 기병을 이끄는 자) 인 '다륜'에게 구출된다.
'다륜'은 '아루스란'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그들의 일대기가 시작된다.
역사 고증과 '다나카 요시키' 선생의 취향에 따라서 기병의 중요성과 강함을 참 잘 보여주는 서사극이라고 하는군요.
새롭게 애니메이션화 되는 만큼 좋은 재미를 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원문출처 : arslan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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