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이 그나마 체면치레하려면
이목 판단으로는 하루에 왕전군 갈아버리고 바로 업으로 가서
다음날에 환의군 깨버리면 어떻게든 버틸 수 있다는 계산인데
도양왕이 소환해서 어쩔 수 없이 한단으로 가게되는 것밖에 없겠네요..
업이 이목 예상보다 빠르게 털리거나
도양왕의 한단 소환 이외의 변수가 생긴다면
말 그대로 왕전 손바닥 안에서 놀아난 것밖에 안되니..
물론 왕전이 역피셜로 끝판왕이긴 한데
그럴거면 이목을 너무 띄워주지 말았어야..
연출력 한계가 아쉽네요
좋은소재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