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2 노스포 후기
샘 레이미 감독 좋아하면 무조건 강추. 원조 스파이더맨 시리즈 뿐만 아니라 이블 데드, 다크맨, 드래그미투헬 같은 호러 작품의 향수가 강하다.
온갖 카메오 출연 루머가 나돌고 있던데 별로 중요하지 않다. 이번 작품의 주조연 캐릭터들에게 초점 맞추고 보면 된다. 노웨이홈 같은 그런 거랑 많이 다름.
완다비전이나 로키, 왓이프 같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꼭 볼 필요 없음. 알아야 할 건 다 설명해주고 본편에서 중요한 사건들은 본편에서 다 일어난다. 시리즈물이 그렇듯이 알고 보면 좀 더 즐길 거리가 많은 것뿐.
난 진짜 좋았음. 재감상 몇번 더 할듯. 샘 레이미가 MCU작품 연출 많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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