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2 노스포 감상평
1. 다른건 몰라도 드라마 '완다비전' 만은
꼭 먼저 보는걸 추천.
제목은 닥터스트레인지인데
완다의 비중이 생각보다 엄청나고
영화의 메인 이야기도 멀티버스니뭐니 하지만
결국 완다의 이야기임.
드라마를 안봐도 영화에서 대충 설명해주긴
하는데 말그대로 대충임.
그렇다고 드라마를 안봐버리면
영화의 중심인 완다의 감정선에 몰입하기 어려울듯.
(예시. 응? 완다가 왜 저렇게 변했노?)
2. 쿠키영상은 두개.
두번째 쿠키는 꼭 봐야함.
극장에서 끝까지 기다렸다본 쿠키중에 가장
맛있음.
스포빼니 할말이 별로없네
보여줄건 많은데 2시간짜리 영화라서
전개가 아주 빠름.
와 이게 다 2시간안에 들어가는구나 싶을정도.
마법 배틀이나 씨지, 반가운 카메오들,
공포스런 연출들 다 근사했지만
난 완다와 닥스가 보여준 감정씬들이 가장 인상깊었음.
내용이 제목처럼 대혼돈이고
공포영화 전문 감독이 맡았고 누가누가 나오고 뭐고간에
엔드게임 이후
블위,샹치,이터널스,스파이더맨에 이어
이 영화 역시 '가족과 사랑' 에 대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였고 그래서 다음에 개봉할 토르4. 사랑과 천둥..이 더욱 기대가됨
영화 잘만들었다 느껴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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